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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소래염전

사람이 살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또 그리운 곳도 있다
그런 곳에서 아련히 떠오르는 사람까지 있으면 가슴이 떨린다
소래염전은 구곡폭포 · 용문사 ·  아암도 ·  북한산 등과 더불어 부르는 소리가 있다
새벽 소래를 만나고 왔다

 

 

나무다리
통행이 금지된 소래교 옆에 있다

 

 

 

 

소금창고

소래산도 뒤로 보인다

 

 

 

 

소래산

소금밭이였던 땅 너머로 멀리 보인다

 

 

 

 

염전 바닥

염전 바닥에 누군가 「예술」이라 써놓았다

 

 

 

 

소금창고

해가 떠오른다

 

 

 

 

소금창고

물길 옆으로 줄지어 있다

 

 

 

 

소금창고

그중 제일 많이 부서진 소금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소금창고

세월을 이고 있는 듯하다

 

 

 

 

견학용 소금창고

지붕을 새로한 오른쪽 소금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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