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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비수구미, 펀치볼, 박수근미술관

태백산을 가기로 하고 영동고속도로로 원주에 이를 즈음 오락가락하던 비가 조금 더 뿌리니

베나르님 왈 "산행을 하다 비를 맞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비를 맞으며 시작하긴 싫다"는 말에

차를 원주에서 제천이 아닌 운수골이 있는 춘천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시계를 보니 이제 8시다

지금 시간에 민선생댁으로 가기보다는  비수구미나 들려 가자는 말에 모두 O.K다

 

 

춘천

춘천으로 나와 오봉산을 넘어 곧장가면 민선생댁이나 우린 화천쪽으로 좌회전했다

조금 지나니 오른쪽으로 팔로군 1개사단이 수장되었다는 파로호가 나타난다

중앙고속도로 끝부분서 봤다

 

 

 

 

파로호

간동쪽이다

 

 

 

 

해산터널

 

 

 

 

평화의 댐

해산터널과 오천터널을 지나 비목의 고향으로 들어섰다

 

 

 

 

평화의 댐

댐위에서 북쪽과 남쪽 풍경을 사진에 담고 비수구미로 향했다

 

 

 

 

평화의 댐 북쪽

 

 

 

 

평화의 댐 남쪽

 

 

 

 

평화의 댐 평화공원

 

 

 

 

비수구미로 들어가는 길

몇 년만의 길이라 관광사무원에게 물었더니 갈수 있다던 길이 비 때문인지 마을 바로 앞에서 들어갈 수 없다

전화하면 물길이야 건너 주겠지만 우린 비목전시관을 지나쳐 펀치볼로 향했다

 

 

 

 

펀치볼

선거 포스터가 붙어 있다

 

 

 

 

펀치볼

암튼 운석이 떨어져 만들어졌다는 펀치볼은 커다란 분지로 대암산에서 봐야 제격이다

 

 

 

 

박수근미술관

안개비가 내려 앞이 안보여 다시 두솔산을 포기하고 양구에서 최고가 미술품으로 수사되는 박수근미술관을 들렸다

전부 비때문이라며...^ ^

 

 

 

 

박수근미술관

미술관은 조금 조잡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화백의 혼은 느낄 수 있었다

 

 

 

 

박수근 화백상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백 부부의 묘가 있다

 

 

 

 

박수근 부부가 잠들어 있는 곳

 

 

 

 

운수골

춘천 오봉산 넘어 추곡터널을 지나 왼쪽으로 들어가면 운수골이다

하루를 지낸 곳이다

 

 

 

 

운수골

 

 

 

 

운수골 송어양식장

송어가 크게 원을 그리며 도는 모습이 보인다

 

 

 

 

화천

윤수골에서 하루를 보낸 후 집으로 향한다

 

 

 

 

파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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