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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중랑천(옥수역~장암역)

중랑천은 한강의 여러 지류 중 하나로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양주군의 광사천 · 어둔천과 합류되고
의정부시에서는 부용천 · 백석천 · 회룡천 · 호원천 등의 지류와 합류되어
서울특별시로 유입돼 다시 14개 지류를 합류하여 서울의 숲을 지나면서 한강에 흡수된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 노원구 · 성북구 · 중량구 · 동대문구 · 성동구 등 6개 구를 거치는 동안 각 행정자치구의 자연스런 경계 역할을 한다
전체 길이는 36.5km로 서울특별시 관내는 19.38km에 평균 하폭은 150m이다
*
하루에 36.5km면  즐기며 걷기엔 길다 싶어 이틀에 나눠 걷기로 했다
첫날은 교통이 편한 전철 7호선 종점인 장암역까지 걷기로 했다

 

 

옥수역
한강걷기 등으로 자주 찾았던 곳이다
시점이다

 

 

 

 

동호대교
옥수역에서 한강변으로 내려서면 있다

 

 

 

 

두모교 · 성수대교
서울의 숲 왼쪽 중랑천이 오른쪽 한강에 흡수되는 곳이다

 

 

 

 

용비교
서울의 숲으로 가는 다리이자 4대강 자전거길로 가는 다리다

 

 

 

 

응봉교
왼쪽은 임시 응봉교 · 오른쪽은 새로 건축 중인 응봉교다

 

 

 

 

한강변
양귀비꽃이 한창이다

 

 

 

 

성동교 · 2호선 전철다리

 

 

 

 

살곶이다리
청계천이 중랑천과 만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지역으로
태조가 함흥에 머물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마중나온 태종에게 활을 쏘았는데
태종이 차일을 치기 위해 세워두었던 큰 기둥 뒤로 몸을 피하는 바람에 화살이 그 기둥에 꽂혔다
그때부터 이곶을 살곶이라 불렀다
살곶이다리는 세종 즉위 후 태종이 광나루에서 매사냥을 즐기고 살곶이에 있는 낙천정과 풍양이궁을 수시로 행차하였기에

중랑천을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 세종 2년(1420)에 짓기 시작하여 성종 14년(1483)에 완공한 조선시대 돌다리 중 제일 긴 다리다

 

 

 

 

내부순환로다리 · 2호선 전철다리
어릴적 살곶이다리 옆인 이곳에서 헤엄쳤던 기억이 난다

 

 

 

 

동심의 여행
물고기를 타고 여행하는 아이들을 표현하였다
살곶이 조각공원에 있다

 

 

 

 

내부순환로
청계천과 중랑천 갈림길로 오른쪽이 중랑천 길이다

 

 

 

 

중랑천으로 가는 다리이자 청계천 마지막 다리다

 

 

 

 

청계천
다리를 건너며 봤다

 

 

 

 

내부순환로
청계천의 한강의 흡수점 방향이다

 

 

 

 

장안교
토요일인데도 도로가 꽉 막혀있다

 

 

 

 

가오리처럼 머리 수건을 날리고 걷는 빅터

 

 

 

 

송정교
역시 도로가 막혀있다

 

 

 

 

동부간선도로 연결다리

 

 

 

 

군자교

 

 

 

 

용마산 · 아차산
동부간선도로 연결다리 뒤로 보인다

 

 

 

 

장평교
양귀비꽃밭 뒤로 보인다

 

 

 

 

장안교
꽃길 뒤로 있다

 

 

 

 

겸재교
낚시하는 사람 · 음식배달하는 사람 · 아차산이 있다

 

 

 

 

꽃길
걷기길 · 자전거길 옆에 있다

 

 

 

 

중량교
동부간선도로 연결다리도 있다

 

 

 

 

중랑철교
중량교에서 다리 위로 올라가 휘경동에서 콩국수를 먹고 다시 내려왔다
중량교 밑에서 봤다

 

 

 

 

동부간선도로 연결다리

 

 

 

 

이문철교

 

 

 

 

이화교

 

 

 

 

동부간선도로 연결다리
가끔 쇠백로가 보이는데 너무 멀어 사진 만들기 힘들다

 

 

 

 

월릉교
오른쪽 묵동천이 중량천에 합류하는 지점이다
하지만 지천들이 시멘트 관으로 덮여 천도 보이지 않고 물도 흐르지도 않아 사진으로 만들지 않았다

 

 

 

 

동부간선도로 연결다리

 

 

 

 

한천교
물 깊이가 낮고 모래톱이 있다

 

 

 

 

철교

 

 

 

 

월계1교

 

 

 

 

하계교
오리 어미가 새끼들을 데리고 줄지어 가는 게 훈련을 하는 듯 보인다

 

 

 

 

도봉산 · 북한산

 

 

 

 

녹천교

 

 

 

 

창동교 · 창동철교

 

 

 

 

가교
공사중이라 중랑천을 건너 돌아가라고 만든 임시 다리다

 

 

 

 

중랑천
가교로 건너며 본 공사중인 천변 길이다

 

 

 

 

상계교

 

 

 

 

다시 가교를 건너 원위치한다

 

 

 

 

가교를 건너자 둑위로 숲길이 보여 올랐더니
중랑천을 내려다 보며 천천히 움직이는 할머니 전동휠체어가 보인다

 

 

 

 

중랑천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숲길
아파트단지 옆 길인데 그늘로 시원하다

 

 

 

 

작은 다리 건너편도 공사중이다

 

 

 

 

노원교
숲길이 끝나 다시 중랑천변으로 내려선다

 

 

 

 

수락산 · 불암산

 

 

 

 

상도교

 

 

 

 

머리조심이라고 써있는 낮은 다리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부딪힐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낮다

 

 

 

 

서울외곽순환도로 · 전철 7호선철교

 

 

 

 

수락산

 

 

 

 

장암대교 · 장암역으로 가는 다리

 

 

 

 

도봉산
장암역으로 가는 작은 다리를 건너 돌아 봤다

 

 

 

 

북한산 · 도봉산

 

 

 

 

아직 공사중인 장암역 가는 길이다

 

 

 

 

호장교
공사중이다

 

 

 

 

장암역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8.5km, 소요시간 7시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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