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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인천둘레길 8-1코스

인천둘레길 8-1코스는 8코스와 같은 길인데 문학산 길마재에서 삼호현까지의 길만 다르다
8코스는 길마재에서 문학산 허리로 돌아가는 말 그대로 둘레길이고, 8-1코스는 마루금을 따라가는 산길이다
8코스는 연수구의 모습과 새로 정비한 문학산성을 볼 수 있다

 

 

인천둘레길 문학산 마스코트
법주사를 문학산 들머리를 잡았다
선학역이 시점이다

 

 

 

 

마루금으로 오른다

 

 

 

 

마루금 쉼터

계단을 올라 처음 만난 쉼터

 

 

 

 

나무 펜스
숲은 산의 주인인 새와 다람쥐 등에게 주자는 뜻의 글이 붙어 있다

 

 

 

 

길마산 정상 · 길마재 방향안내판

 

 

 

 

연수구 둘레길 안내판

 

 

 

 

길마재 가는 길

 

 

 

 

길마재
인천둘레길 8코스인 둘레길은 직진 길이고
인천둘레길 8-1코스는 길마재 정상으로 가는 왼쪽 길이다

 

 

 

 

길마재
노란 마스코트가 가르키는 길이 둘레길이고 오른쪽이 법주사에서 올라온 길이다
정상으로 가면서 돌아 봤다

 

 

 

 

통나무 쉼터
새로 만들어 놓았다

 

 

 

 

길마재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길마산 정상 전망대
아이스 케기~장사가 있다
이곳에서 오이 · 달걀 · 빵 등으로 이동식을 했다

 

 

 

 

선학경기장

아시안게임 경기장이 공사중이다

 

 

 

 

봉재산 · 청량산 · 문학산

 

 

 

 

문학산
인천도호부 남쪽에 있다 하여 남산 · 학의 모습과 같다 하여 학산
산꼭대기에 봉수대가 있다 하여 봉화둑산이라고 불렸으며 성산 · 배꼽산 등의 명칭을 갖고 있다
봉화는 남쪽 안산 정왕산의 정왕봉수 · 북쪽 가정동의 축곶봉수와 서로 교신하였으나, 지금은 흔적이 없는 상태다

 

 

 

 

문학산성으로 가는 길이다

 

 

 

 

문학산성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
문학산성의 축조형식은 봉우리를 둘러쌓아 성을 축조하는 테뫼식이고
성은 내 · 외성으로 이루어졌으며 둘레는 총 577m로 현존하는 부분은 399m이다

 

 

 

 

문학산성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
처음에는 흙으로 쌓아 올린 성이였지만 삼국시대 말이나 통일신라시대에 돌로 쌓아 올린 성일 가능성이 높다
성을 쌓은 시기를 그때로 보는 것은 이곳에서 발견된 기와 조각 ·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한 파사형을 이룬 바닥부분
삼석이라는 긴 석재를 사이사이에 넣은 뒤 막돌을 올린 축성기법 때문이다

 

 

 

 

근래에 만들어진 데크길이다

 

 

 

 

그늘과 바위가 있어 가끔 쉬어가는 곳이다

 

 

 

 

돌 먹는 나무
삼신할매 나무라고도 불리우는 이 나무는 돌이 굴러와서 박혔다는 추측도 있지만
나무가 부피생장을 하면서 돌을 끼고 자라는 형태가 되어 지금의 형태가 된 것으로 추측한다
SBS TV 있다 없다 프로그램에 나왔다

 

 

 

 

계속 이어지는 데크길이다

 

 

 

 

삼호현(사모지고개)
문학동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문학산과 연경산 사이에 있는 고갯길로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은 부평의 별리현(비류고개)을 거쳐 이 고개를 넘어 능허대로 갔다
배웅하러 왔던 가족들은 별리현에서 이별을 했고 사신들도 삼호현에 오르면
별리현에 있던 가족들에게 큰 소리로 세 번의 이별인사를 하고 이 고개를 넘어 갔다 하여 삼호현이라 부른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3.1km, 소요시간 1시간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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