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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아라바람길(경인아라뱃길)

경인아라뱃길 옆으로 18km의 자전거길이 27일 시범 개방된다는 뉴스를 들었다
강화도를 갈 때 공사중이던 아라뱃길 개통식이 9시에 열린다 하니, 조용한 걷기를 위해 10시쯤 가기로 했다
*
「아라뱃길」은 서해(인천 서구 오류동)와 한강(서울 강서구 개화동)을 잇는 길이 18km의 우리나라 최초 운하로

여의도~김포 · 김포~인천 · 인천~서해의 섬 4곳(덕적도 · 팔미도 · 세어도 · 이작도)을 연결하는 여객선도 운항한다

 

 

평교버스정류장
아라뱃길 홈페이지를 보니 평교다리 하차 후 도보 이용이라 써있다
홈페이지에서 지도를 프린트해 들고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평교다리에 도착하니 아무런 안내문이 없다
암튼 김포물류단지 건설을 위해 파헤쳐 놓은 공사장 길을 걸어 아라바람길에 들었다

 

 

 

 

아라바람길

지도를 보고 행사장 방향으로 가다 자전거 팀을 만났다
행사는 참석하지 않을 생각으로 왔지만, 걷기 시점은 그곳부터 하기로 했다

 

 

 

 

경인 아라뱃길 행사장
이미 행사는 끝나고 무대와 음향시설 등을 철거하고 있었다

 

 

 

 

아라 김포여객터미널
안내서도 얻을 겸 여객터미널로 가려했으나 뱃길로는 가깝지만 먼 곳이다

 

 

 

 

컨테이너 부두 크레인

아라 김포여객터미널을 가려면 멀리 보이는 전호교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교
아직 개통되지 않은 하나교 아래 김포아라대교가 보인다
경인아라뱃길에는 횡단 교량 13개가 있다

 

 

 

 

아라바람길 탑
아라바람길 시점을 나타내는 듯하다

 

 

 

 

아라파크웨이마당
화장실과 안내판이 있는 이곳을 지날 때 빗방울이 떨어졌다
계양산이 오른쪽으로 희미하게 보인다

 

 

 

 

경인아라뱃길 종합안내도

수향8경 · 파크웨이도 안내되어 있다 

 

 

 

 

아라파크웨이마당
아직 공사중이다

 

 

 

 

비행기가 낮게 떠간다
김포국제공항이 가깝기 때문이다

 

 

 

 

들판도크
이곳을 지날 때 바람이 제법 불었다

 

 

 

 

들판도크
두리나루 안내목 옆에서 봤다

 

 

 

 

두리나루
아직 썰렁하다

 

 

 

 

대형 전광판
아라등대로 가는 길이다

 

 

 

 

아라등대
굴포천이 아라뱃길과 합류하는 곳이다

 

 

 

 

아라등대
굴포천이 경인아라뱃길로 스미는 굴포천1교에서 봤다

 

 

 

 

아라등대
아라바람길을 걷다 비행기가 오길래 돌아 봤다

 

 

 

 

굴포천 · 인천공항고속도로
이곳 오른쪽으로 「두리생태공원」이 만들어지고 있다
「두리」는 아라뱃길과 굴포천, 두 개의 물이 만나는 곳을 의미한다

 

 

 

 

두리생태공원
서부간선천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이다

 

 

 

 

두리생태공원
잠시 걸어보니 아직 길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다
다시 경인아라바람길로 간다

 

 

 

 

수향원
만경원이라고도 불리며 한국 전통경관 연출을 주제로 하여
선착장과 한국 전통정원 · 담장 ·  전통누각(수향루) 등을 조성해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 곳이다
*
마침 아라리호가 수향원 앞을 지난다
승객은 없는 듯하다

 

 

 

 

귤현프라자 국민 참여 이야기마당
국민이 참여한 글과 그림을 타일로 만들어 벽에 붙였다

 

 

 

 

대포분수

 

 

 

 

쉼터

 

 

 

 

갈매기처럼 보이는 그늘막 2개가 보인다

 

 

 

 

자전거 · 걷기 길

자전거 보다 늦게 출발한데다 비까지 내리니 걷기는 혼자다
걷기 길엔 가로수가 없어 여름철엔 힘들 것 같다

 

 

 

 

아라폭포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이용하여 만든 폭포로 안개협곡으로 떨어진다
높이 30m · 폭 100m 규모로 국내 최대 인공폭포다
이곳은 「한남정맥」 마루금인데 아쉽게 물길로 끊겼다

 

 

 

 

아라마루
아라폭포 옆, 물 위 45m에 강화유리로 바닥을 만들었다

 

 

 

 

시천가람터
시천교 옆 수변무대가 있는 곳이다

 

 

 

 

시천교
공사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 다리와 원통형 계단을 통해 아라뱃길을 건널 수 있다

 

 

 

 

그늘막 · 바람개비

뱃길 건너에 있다

 

 

 

 

정자
명판이 없는 정자가 시천교 옆에 있다

 

 

 

 

봉수대

봉수마당에 있다

 

 

 

 

바람소리 언덕
거의 직선인 물길로 지루할 수 있는데 옆에 언덕을 만들어 높낮이 변화를 주었다

 

 

 

 

계양산

바람소리언덕에 올라서니 두 광고판 사이로 공항철도와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지나고

멀리 한남정맥 마루금이 흐른다

 

 

 

 

바람소리 언덕 쉼터

 

 

 

 

바람소리언덕
길이 980m의 바람소리언덕 입구에 매달린 풍경 소리가 맑고 경쾌하다

 

 

 

 

친수공간

 

 

 

 

하모니호
아까 보았던 아라리호 보다 더 커보이고 승객도 실었다
아라뱃길은 길이 18km · 폭 80m · 수심 6.3m로 컨테이너를 244개 적재할 수 있는 4천 톤급 선박 두 척이 교차해 지날 수 있다

 

 

 

 

바람소리언덕 · 자전거길

 

 

 

 

쉼터

 

 

 

 

전망대 안내목

 

 

 

 

2층 전망대

 

 

 

 

쉼터 전망대

 

 

 

 

인천여객터미널

관제탑 같은 인천여객터미널이 왼쪽으로 보이지만, 아직 도로가 미완성이라 출입금지 펜스가 왼쪽에 있다
현재로는 이곳이 아라바람길 마침점이다
*
자전거는 못가지만 계속 가보기로 했다

 

 

 

 

아라타워 · 서해갑문
철조망으로 막힌 제방에서 봤다

 

 

 

 

인천여객터미널

철펜스로 막혀 출발할 때와 마찬가지로 공사현장을 빙 돌아 터미널로 간다

 

 

 

 

왼쪽 오렌지색 칼라콘을 따라가면 포장된 길이 있다

 

 

 

 

아라타워
인천여객터미널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도 길이 없어 뚫린 펜스 사이로 돌아 갔다

 

 

 

 

아라타워
인천여객터미널이다

 

 

 

 

아라타워 내부
천년의 꿈 ! 뱃길이야기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안내부스

 

 

 

 

경인아라뱃길 여객 유람선 가격표
김포~인천 · 인천~세어도 · 여의도~덕적도가 있다

 

 

 

 

여객터미널 대합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안내도
이곳이 아래뱃길 수향2경이다

 

 

 

 

아라빛섬
가운데 조그만 섬이다

 

 

 

 

아라타워 앞에서
전철로 환승할 수 있는 77-1번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4.3km, 소요시간 6시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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