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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인천둘레길 (연수 승기천 코스)

한가위 연휴 첫 날 오전 시간을 책과 보내고
오후엔 「일일불도보족하생형극(一日不道步足下生荊棘)」을 해결하려고 인천둘레길 걷기에 나섰다

 

 

선학역 1번출구
시간도 늦었지만 명절이라 가까운 승기천을 찾았다

 

 

 

 

마가목 열매

이른 추석이지만 가을이다
선학역 아파트단지 화단에 열린 열매다

 

 

 

 

SK주유소 못미처 오른쪽 길이다
선학역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금호아파트 뒷길로 가도 된다

 

 

 

 

금호아파트
선학역 옆에 있다

 

 

 

 

문학산
마른 개울 다리에서 봤다

 

 

 

 

논을 매립하고 있다

 

 

 

 

매립되고 있는 논이다

 

 

 

 

사초밭

 

 

 

 

코스모스꽃밭

사초밭을 돌아나온 곳이다

 

 

 

 

승기천 오른쪽 길을 따라간다
지나가는 자전거 손잡이 양쪽에 과일 담은 비닐봉투가 걸려 있다
한가위다~!

 

 

 

 

코스모스꽃밭

 

 

 

 

승기천
궁굼한 마음에 건너가 본다

 

 

 

 

승기천
선학교에서 승기천 오른쪽으로 다시 건너간다

 

 

 

 

선학동주민센터
오른쪽 건물이다

 

 

 

 

운동시설
선학동주민센터 왼쪽에 있다

 

 

 

 

습지관찰데크
숲길에서 다시 승기천변 길로 내려오니 창포와 부들 등의 그림 안내판이 있는 습지가 있다

 

 

 

 

승기어린이공원
잠시 걷다 다시 공원으로 올라갔다
할아버지는 명절에 무슨 생각을 하실까?

 

 

 

 

메타세콰이어 숲길
왼쪽 아래가 승기천변이다

 

 

 

 

공원 안쪽으로 걷는다

 

 

 

 

원인재(源仁齋)
고려 현종 15년(1024)에 소성현 개국 후로 추봉된 인천 이씨의 시조 이허겸의 묘를 수호하고 제사를 받들기 위해 19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원래는 연수동 신지마을에 소재하였으나 1994년 택지 개발로 해체되어 현재의 장소인 묘역 옆으로 옮겨져 복원 및 증축되었다
원인재는 인천이씨의 근원지라는 뜻이다

 

 

 

 

돈인재(敦仁齋)
강당으로 쓰이는 건물로 뜻은 「어진 일에 힘쓰는 집」이다

 

 

 

 

율수실(聿隋室)
조상의 음덕을 이어받아 갈고 닦는 집이란 뜻의 서재다

 

 

 

 

이허겸 묘

간치도(看雉島) 위에 모셔져 있다

예전 간치도는 꿩을 볼 수 있는 섬이였는데 지금은 매립되어 바닷물도 보이지 않는다

 

 

 

 

연수역 · 연수교 방향안내판

다리만큼이나 자주 나타나는 안내판이다
걷다가 힘들면 중도에 원인재역이나 동춘역 등으로 나갈 수 있다

 

 

 

 

옛 수인선 철길
연수교 밑으로 보인다

 

 

 

 

옛 수인선 철교

 

 

 

 

엄마는 두발 · 아들은 네발자전거

 

 

 

 

가깝다고 비무장으로 왔는데 동춘교를 지날 때 빗방울이 떨어진다
화살기도로 막았다

 

 

 

 

유수지 입구
송도신도시 빌딩들이 쳐다보지만 더 이상 갈 수 없다

 

 

 

 

송도신도시 빌딩
오른쪽 동막교로 오른다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삶을 디자인하는 평생교육의 현장이다

 

 

 

 

동막역
시계가 4시 48분을 가르킨다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9.2km, 소요시간 3시간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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