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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종로5가 · 동묘시장

종로5가에서 친구를 만나 식사를 하고

효성주얼시티를 들렸다 동묘시장을 찾았다

 

 

종로5가 8번출구

시점이다

 

 

 

 

부촌육회

친구를 만나 식사를 했다

 

 

 

 

부촌육회비빕밥

 

 

 

 

두산그룹 발상지

 

 

 

 

효성주얼시티

 

 

 

 

종로성당

성당 지하 1층에 포도청 순교자 현양관이 있는데 휴일이라서인지 문이 닫혔다

 

 

 

 

천주교 서울순례길 종로성지성당 안내판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2014년 교황 방한에 맞춰 서울시가 2014년 5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개발했다

서울시내 주요 천주교 성지를 연계한 순례길 코스로 총 3코스(28.42km)로 구성됐다

1코스는 9.6km로 명동성당에서 시작해 종로성당 · 흥인지문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 가회동성당으로 이어진다

 

 

 

 

종묘전교(宗廟前橋)

종묘로 들어가는 하천인 회동 제생동천(灰洞 濟生洞川)에 축조된 다리로 대동지지에서 이 다리를 종묘전교라 하였다

종묘전교는 처음에 나무다리였던 것을 세종 3년(1421) 돌다리로 개축하였고 이후 현종 4년(1663)에 개수한 바 있었다

역대 왕들이 종묘에서 행하는 종묘대제를 비롯한 각종 주요 행사 때에 이용하였다

이 다리는 널다리(平橋) 형식으로 정면 3칸 · 측면 2칸(폭 9.6m · 길이 6.9m) 규모인데

다리의 바닥(廳板) 한가운데가 좌우보다 한단 높은 어도(御道) 형식이고

다리가 설치된 가장자리 네 모서리에는 해태상을 새긴 화표주(華表柱)가 마련되어 있다

 

 

 

 

세운상가

태평양전쟁 종전 직전 일제는 미군의 공습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종묘 앞에서 남산 기슭에 이르는 구간의 집들을 철거하고 공터로 만들었다

해방과 전쟁을 겪으면서 이 빈터에 무수한 판잣집이 들어서서 속칭 종삼(鍾三)이라 불렸던 서울의 대표적인 슬럼을 이루었다

1968년, 서울시는 이 일대의 판잣집을 전면 철거하고 건축가 김수근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고급 주상복합건물단지를 지었다. 이것이 지금의 「세운상가」다

〈세계의 기운이 이곳으로 모이다〉는 의미로 붙여진 세운상가는 청계고가도로 · 삼일빌딩과 함께 1960년대 도시 현대화와 경제발전의 상징이었다

 

 

 

 

성도여인숙

아가씨 없음 · 소변 담배 금지 · CC - TV 작동중 안내판이 있다

 

 

 

 

서울 동관왕묘(東關王廟 보물 제142호)

서울의 동쪽에 있는 관왕묘라는 뜻으로 중국의 장수 관우(關羽 162~219)의 조각상을 두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명나라의 요청으로 1601년(선조 34)에 지었다

명나라에서는 공자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문묘(文廟)처럼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무묘라 하여 크게 숭배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후기에 무묘(武廟)를 많이 지었다

 

 

 

 

정전

동관왕묘의 중심 건물은 두 개의 건물이 앞뒤로 붙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절이나 사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다

지붕은 높은 丁자 모양과 ㅡ자 모양이 합쳐진 工자 모양이다

실내 공간도 앞뒤로 나뉘어 있는데, 앞은 제례를 위한 전실이고 뒤는 관우와 부하 장군들의 조각상을 둔 본실이다

전실과 본실을 감싼 벽돌 벽의 바깥에는 다시 기둥을 두어 처마를 받치고 있다

관왕묘는 서울의 동서남북에 모두 지었는데 그 중 동관왕묘가 제일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넓은 벽돌벽과 독특한 지붕모양, 조각상, 실내의 구성과 장식 등에서

중국풍 건축의 모습을 보여주는 17세기 제사시설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동관왕묘 금동관우좌상

굳게 다문 입에 긴 턱수염을 늘어뜨리고 있는 높이 2.5m · 무게 2.4톤의 청동 상으로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큰 청동 주조 명작이다

 

 

 

 

영도교(永渡橋)

영도교는 단종비 송씨가 단종을 영월로 떠나보낸 이별의 다리다

당시 청계천에 있던 다리 중 가장 동쪽에 있던 다리로 정순왕후로서는 자신이 나갈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까지 배웅한 셈이다

단종과 생이별했을 때 18세였던 그녀는 64년을 홀로 살다 82세로 숨을 거뒀다

*

정순왕후 송씨가 숨질 때, "백발 노인이 된 나를 당신(단종)이 몰라볼까 걱정이다"라는 시를 썼다

*

예전 책에 영도교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영이별 다리라고 영리교(永離橋)라 불렀는데 청계천 복원공사 후 영도교로 이름하였다

 

 

 

 

영도교 · 정순왕후 안내판

 

 

 

 

영도교 앞에 있는 상가

 

 

 

 

천주교 동대문교회

 

 

 

 

대지이발관

이발 7,000 / 일반염색 8,000원

 

 

 

 

청계천

 

 

 

 

할아버지 손칼국수

줄을 서서 기다린다

 

 

 

 

할아버지 손칼국수

15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음식점이다

 

 

 

 

할아버지 손칼국수

 

 

 

 

칼국수 4,500 · 곱빼기 5,000원

착한 가격이다

 

 

 

 

할아버지 손칼국수

 

 

 

 

할아버지 손칼국수

SBS-TV 생방송 투데이에 2023년 9월 4일 방영되었다

 

 

 

 

황학동 곱창거리

 

 

 

 

동일상가아파트

영도교 앞이다

 

 

 

 

황학동 장안레코트 · 돌레코트

 

 

 

 

장안레코트

앰프 · 스피커 상점이다

 

 

 

 

돌레코트

 

 

 

 

국민만담가 장소팔 선생 기념비

우리가 어려웠던 시절, 고춘자 선생과 함께 온 국민에게 웃음과 지혜가 담긴 만담으로

꿈과 용기를 심어주신 국민만담가 장소팔 선생(본명 장세건(張世建 1921~2002 옥관문화훈장 추서)의 기념비를

그의 전성기 젊은 시절 30여 년을 살았던 이곳 중구 흥인동 다산교 앞에 세우다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의 글을 소리꾼 장사익이 쓰다

2009년 12월 28일

 

 

 

 

청계천

 

 

 

 

동대문아파트

동묘역이 마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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