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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송도 G타워 IFEZ홍보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인천 송도 G타워 IFEZ홍보관을 가기 위한 걷기다

 

 

센트럴파크역 3번출구시점이다

 

 

 

 

트라이보울(Tri-Bowl)

원형극장(ARENA) 형태의 공연장과 문화예술교육 ·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서의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연 · 문화예술교육 ·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지역문화예술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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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트라이보울은 건축공간의 일반적 이해를 뒤집어 놓은 건축물이다
평평한 바닥에 벽과 천장의 변화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일반 건축공간과 달리, 평평한 천장 밑에 자유로운 곡면의 바닥이 만들어 진다
이 구조물은 장방형의 수경 위에 떠있고 관람객들은 긴 브리지를 통해 구조물의 밑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2009년 개최된 80일간의 인천도시축전 기념 조형물이다

 

 

 

 

PARK PATH BRIDGE

일명 술취한 빌딩으로 불리는 더 샆 센트럴파크 ·  · Ⅲ가 있다

 

 

 

 

PARK PATH BRIDGE

센트럴파크호텔이 다리 너머로 보인다

 

 

 

 

포스코타워 - 송도

인천에서 한때 가장 높은 68층 305m의 「동북아트레이드 타워」였다

 

 

 

 

G 타워(TOWER)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UN 국제기구 본사 중 대표적으로 GCF(녹색기후기금)가 입주해 있다

인천 송도 G타워 전망대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전망대가 지상 33층에 위치하고 있다

그곳에선 송도국제도시와 무의도 등을 볼 수 있다.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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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 휴일 오후 1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 · 국경일 · 1월 1일 · 설날과 추석 당일

 

 

 

 

부영 송도타워 ·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국립세계문자박물관 MI(Museum Identity)
모우(MoW · National Museum of World Writing System의 약칭)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정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23년 6월 29일 문을 열었다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 문자 전문박물관으로, 인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립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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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만5650㎡에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상설전시실 ·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 지상 2층엔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이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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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에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문자문화를 비교문화의 시각에서 조망한 전시를 운영한다
인류 최초의 문자인 쐐기문자부터 세계 대부분 문자에 영향을 준 이집트문자 · 현재까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문자인 한자
가장 잘 만들어진 문자로 알려진 한글에 이르기까지 문자 55종의 다양한 유물과 디지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9개 언어(한국어 · 영어 · 중국어 · 일본어 · 태국어 · 베트남어 · 스페인어 · 프랑스어 · 아랍어)로 전시를 설명하고
복제 전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하는 등 문자를 재해석한 미술품을 배치해 박물관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라스코 동굴벽화 / 후기 구석기시대 · 유네스코 세계유산(1979)

동굴벽화와 암각화(巖刻畵)는 인류가 남긴 최초의 기록이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그들의 일상과 생각과 소망 등을 바위나 동굴 벽에 그림으로 그렸다

지금까지 전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쇼베퐁다르크 동굴벽화 · 라스코 동굴벽화 · 알타미라 동굴벽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울주 천전리 각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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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남긴 그림은 동물을 사냥하는 사람으로, 이 그림에는 사냥의 성공을 축하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 있다

라스코 동굴벽화에는 주술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려져 있어 동굴벽화가 주술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동굴벽화와 암각화는 인류 삶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며, 인류의 예술과 종교생활의 시작이었다

인류의 사고력이 발달할 수록 그림은 점차 간략해져 추상적인 기호로 변화해 갔고, 이는 문자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함무라비 법전

바빌로니아(바빌리)의 여섯 번째 군주인 함무라비(재위 / 기원전 1792~기원전 1750 추정)가 반포한 법률 문서이다 
검은 섬록암 상부에 함무라비가 태양신 샤마쉬(Shamash)로 부터 왕권을 상징하는 「재는 줄」과 「재는 막대기」를 받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석비 앞 · 뒤로 새겨진 쐐기문자 명문은 함무라비의 업적을 찬양하는 서문과 282개 법조문

그리고 왕의 복을 빌면서 후대인들을 훈계하며 경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함무라비가 왕위에 올랐을 때 바빌로니아는 소국에 불과했으나

북동부 변방지역부터 점차 세력을 넒혀 나가 최종적으로 북부 앗슈르(Ashur)와 서부의 마리(Mari)를 지배하는 왕국을 세우게 된다
함무라비는 지지세력에게 보상하기 위해 「그 땅 위에 정의를 확립하였다」는 명분으로, 백성들의 빚을 탕감하는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런 관습은 그의 후계자들에게도 이어졌고, 고대 서아시아 문화 속에 정의롭고 관대한 지배자를 상징하는 징표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함무라비 법전은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을 법률로 규정하는 자가 정의로운 지도자라는 서아시아의 전통을 계승한 유물이라 평가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고대 법률문서들 중 가장 방대한 내용의 규정을 보존하여 고바빌로니아 사회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유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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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라비 왕이 반포한 법전으로, 성인 남성의 키가 훌쩍 넘는 크기의 석비이다

맨 위에는 의자에 앉은 태양신 샤미쉬(Shamash)가 함무라비에게 왕권을 상징하는 물건들을 하사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석비의 앞 · 뒤에는 쇄기문자로 282개의 법 조항이 새겨져 있다

 

 

 

 

엘레판틴 파피루스

엘레판틴섬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Samaria) 총독에게 보낸 편지의 사본(寫本)이다

엘레판틴섬은 페르시아의 캄비세스 2세(Cambyses Ⅱ 재위 기원전 530~기원전 522) 시기 유대인 용병 부대가 운영된 곳이다

편지는 앞면에 17행 · 뒷면에 13행이 아람문자로 쓰여 있다

유대인들이 다리우스 14년(기원전 410 또는 409)에 무너진 야후(Yahu) 신전의 재건(再建)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다

고대부터 엘레판틴섬의 거주민들은 크눔(Khnum)신을 섬겼다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야후 신전은 크눔 신전과의 경계 다툼 즉,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

유대인이 유대인에게 히브리어가 아닌 아람어 편지를 보냈다는 점은 페르시아제국 시기 아람어가 공용어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또한 이 편지는 엘레판틴의 유대인 공동체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서도 동등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문서는 엘레판틴 문서들 중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높다

 

 

 

 

둔황석굴 육자진언비 탁본

육자진언(六字眞言)이 여섯 종류의 문자로 기재된 둔황석굴(敦煌石窟) 비문(碑文)의 탁본이다

육자진언은 「옴마니밧메훔」의 여섯 글자로 된 불교의 주문을 가리킨다

이 주문을 외우면 모든 죄악이 사라짐과 동시에 공덕이 생겨난다고 한다

주문은 티베트와 몽골의 라마교도가 하였던 관세음보살의 진언으로, 「아, 연화(蓮華) 속의 보주(寶珠)여」라는 의미이다
비석은 중앙에 위치한 보살상을 중심으로 상단과 좌우측에 각각 두 종류씩 모두 여섯 종류의 문자로 구성되었다

상단의 첫째 행은 란차문자(Lantsa script) · 둘째 행은 티베트문자이다

우측의 오른쪽 행은 한자 · 왼쪽 행은 서하문자이다. 좌측의 오른쪽 행은 파스파문자 · 왼쪽 행은 위구르문자이다
여섯 종류의 문자는 서사(書寫) 방향에 의해 정리되었다. 상단은 인도계 문자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쓰기를 하였다

우측은 한자계 문자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세로쓰기를 하였다. 좌측은 소그드계 문자 및 그 영향을 받은 문자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세로쓰기를 하였다
중국 서부의 둔황은 예로부터 실크로드로 대표되는 교통의 요지였다

비석에 기재된 여섯 문자는 각각 아랍지역 · 인도지역 · 동아시아지역에서 비롯된 문자이다

따라서 다민족 문화가 교차되는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대표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석고문 탁본(石鼓文 拓本)

석고문은 돌에 새겨서 전하는 한자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석고는 돌(石)로 만든 북(鼓)이라는 뜻으로, 그 모양이 북을 닮아서 붙여졌다

또한 사냥에 관한 내용이어서 엽갈(獵碣)이라 부르기도 한다

석고문 원석은 7세기에 기주(岐州) 옹성(雍城 오늘날 산시성(陝西省) 바오지시(寶鷄市( 펑샹구(鳳翔區)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하며

현재는 북경 고궁박물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석고문 원석은 모두 10점으로, 주로 국왕이 사냥하는 모습을 읊은 시가 새겨졌다

발견 당시에는 700자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마모 등으로 270자 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

석고문의 서체는 대전(大篆)으로 진나라 시황제가 제정한 전서의 표준 서체인 소전(小篆)의 모체로 여겨진다

 

 

 

 

쿠텐베르크 인쇄기

구텐베르크는 금속활자뿐만 아니라 활자 인쇄에 적합한 인쇄기를 개발했다

그것은 포도주나 기름 압착기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었다

인쇄기에 달린 손잡이를 당기면 연결된 나사가 돌면서 아래로 움직이는데, 그때 생기는 압력이 수평 상태의 나무판자로 전달되었다

이 판에는 인쇄될 종이를 장착할 수 있었고, 판 밑에는 조판이 끝난 활자가 놓이게 되었다

한 장씩 인쇄할 때마다 활자에 잉크를 칠해서 인쇄했다
15세기 종이는 깨끗하게 인쇄하기에는 너무 딱딱하고 미끈거렸다

이 때문에 인쇄공들은 작업하기 4~5일 전에 종이에 물을 뿌려 축축하게 했다. 인쇄물의 품질이 여기서 결정되었다

적절한 잉크를 만드는 것도 복잡했다. 그때까지 목판 인쇄에 사용하던 잉크는 매끈한 금속활자에 칠하기에 너무 묽었다

더구나 축축한 상태의 종이에 흡수되면 뒷면까지 배어들었다

이 때문에 구텐베르크는 걸쭉하면서도 빨리 마르는 잉크가 필요했고 여러 원료를 혼합해서 실험을 거듭하여 최적의 잉크를 만들었다

또한 식자판에 놓인 활자에 잉크를 균등하게 칠하기 위해 잉크 방망이도 제작했다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세종(재위 1418~1450)이 백성들을 위해 직접 창제한 문자 〈훈민정음(한글)〉의 사용 방법 등을 한문으로 해설한 책이다

세종은 훈민정음(한글) 28자를 1443년에 창제하였고 이 문자에 대한 자세한 풀이와 보기를 담은 책 『훈민정음』을 1446년에 펴냈다

이 책은 문자에 대한 해설과 용례가 있어서 특별히 《훈민정음 해례본》이라 부른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총 33장으로, 문자 「훈민정음」을 만든 배경과 목적 · 창제 원리 등이 자세히 기술되었다

내용 구성은 세종이 쓴 어제서문(御製序文) 예의(例義)」 · 신하들이 쓴 해례(解例) · 제자해(制字解) · 초성해(初聲解)

중성해(中聲解) · 종성해(終聲解) · 합자해(合字解) · 용자례(用字例) 정인지 서문(序文)으로 되어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오랜 세월 동안 보이지 않다가 1940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책을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사들여 지금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문자 창제에 관한 분명한 기록을 책으로 남겨 전한 것은 『훈민정음 해례본』이 유일하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국내외에서 그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고,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야외전시 안내 / 공명 · 감각 문자 풍경

박물관 건축의 상징인 「페이지스(PAGES)」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이즈건축의 「감각 문자 풍경」은 문자와 인간이 공명하는 감각 체험 설치 공간이다

 · 빛 · 물이 회전과 마찰 · 반사와 진동으로 새기는 감각의 풍경을 잔잔한 휴식과 함께하는 곳이다

*

빛으로 새긴 감각태양광선과 다이크로익 필름(금속 재질의 필름)의 반사 효과로 인해 무지개 빛 파장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피봇 힌지로 연결한 조형물을 움직여 다채로운 빛깔을 새겨 볼 수 있다

 

 

 

 

돌로 새긴 감각

낙하하는 물줄기의 템포에 따라 고요한 수면 위로 일정한 무늬의 동심원이 새겨진다

검은 수반을 지나 흰 담을 넘는 물 안개와 물 파동 소리를 한껏 즐겨보는 곳이다

 

 

 

 

문자 타워

 

 

 

 

G 타워(TOWER)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전망대가 지상 3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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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전망대로 가다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

 

 

 

 

트라이보울(Tri-Bowl)

송도 더샾퍼스트파크아파트가 뒤에 있다

 

 

 

 

호수1교

 

 

 

 

춤추는 돌들(Dancing Stones)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시가 자매결연도시인 인천광역시민들에게 드리는 기념 조각이다

 

 

 

 

· VISION CENTER

신은 자연을 만들고 ·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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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전망대 입구에 있다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

 

 

 

 

1960년부터 2021년까지의 영상이다

 

 

 

 

1960년대 갯벌에서 조개 캐던 모습에서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출범까지의 영상이다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출범부터의 연표이다

 

 

 

 

인천항만공사(IBS TOWER)

 

 

 

 

옥련동

청량산 · 봉재산이 옆에 있다

 

 

 

 

청량산 · 봉재산

더샾센트럴파크 너머에 있다

 

 

 

 

Green Smart City

VR Zone이 맞은편에 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주차장 · 전시장 · 야외전시장이다

 

 

 

 

송도 센트럴공원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도시의 열섬 현상을 막고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 관리할 수 있는 공법으로 조성되었으며

동서를 가로 지르는 1.8km의 인공수로의 물은 4.8km 떨어진 취수장의 바닷물을 끌어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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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타워 - 송도가 가운데 있다

 

 

 

 

포스코타워 -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 송도한옥마을이 양편에 있다

 

 

 

 

송도 센트럴공원

 

 

 

 

부영 송도타워 ·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송도워터프런트호수

「아트센터 인천」이 앞에 있고 멀리 바다로 통하는 수문이 있다

 

 

 

 

아트센터 인천

 

 

 

 

인천대교

 

 

 

 

지구촌의 얼굴지구촌 96개국 사람들의 형상이다

 

 

 

 

호수1교

 

 

 

 

트라이보울(Tri-Bowl)

2023 TRIBOWL JAZZ FESTIVAL 공연중이다

 

 

 

 

2023 TRIBOWL JAZZ FESTIVAL 공연중이다

1시간 정도 듣다 일어섰다

 

 

 

 

트라이보울(Tri-Bowl)

센트럴파크역 3번출구가 마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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