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 · 건릉 재실(隆陵 · 健陵 齋室)
재실은 제례에 앞서 제관들이 미리 도착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제례를 준비하는 곳이다
평소에는 참봉(參奉 · 종9품) 등 관리가 이곳에 상주하면서 능역을 돌보았다
주요 시설로 재실 외에 향(香)을 보관하는 안향청 · 제례(祭禮) 업무를 주관하는 전사청
제기를 보관하는 제기고 · 행랑채 등이 있었으며 단청은 하지 않았다
융릉 · 건릉 재실(隆陵 · 健陵 齋室)
재실 대문
재실(齋室) · 행랑청(行廊廳)
재실(齋室)
평상시 능참봉이 근무하며, 제례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능역을 관리하며 수호하는 사람들의 근무 장소이다
재실(齋室)
재실 내부
행랑청(行廊廳)
대문 · 하인방 · 마구간 · 창고 · 집사방 등이 있다
행랑청(行廊廳)
화성융릉 개비자나무
비자나무와 비슷하게 생겨서 개비자란 이름이 붙었다
남해안의 따뜻한 곳에 자라는 비자나무보다 훨씬 추운 중부지방까지도 올라온다
잎 넓은 활엽수 숲의 그늘 밑에서 흔히 만나는 키 작은 바늘잎나무이다
여러 포기가 한꺼번에 모여 자라기를 좋아하며 머리 빗 모양의 잎이 비(非)자 모양으로 뻗고 주홍색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수로 잘 심는다
옆문
행랑청(行廊廳)
행랑청(行廊廳) · 옆문
재실 굴뚝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 용주사 (0) | 2022.10.24 |
---|---|
융건릉 (0) | 2022.10.23 |
융릉 · 건릉역사박물관 (0) | 2022.10.23 |
종로5가역~김마리아 길~창경궁~창덕궁~을지4가역 (0) | 2022.10.22 |
김마리아길 (1) | 202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