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아름다운 역사 · 문화 · 자연생태 체험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 배우고 · 체험할 수 있는 걷기 길이다
서울시 경계를 중심으로 기존의 등산로를 최대한 이용하여 자연 훼손을 줄였으며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을 고려하여 접근하기 쉽도록 코스를 연결하였다
*
서울둘레길은 157km · 8개 코스(세부구간 20개 코스) 이다
도봉산역 2번출구
시점이다
서울창포원
총면적 52,417㎡에 꽃창포를 비롯한 붓꽃을 주제로 한 생태공원으로서
12개 테마로 구분 조성되어 시민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도봉산 마루금
서울창포원에서 봤다
중랑천
상도교에서 본 상류 방향이다
수락리버씨티
1 · 2단지와 3 · 4단지가 작은 계곡으로 나눠져 있는데 왼쪽은 의정부시 장암동 · 오른쪽은 노원구 상계동이다
행정구역 조정 현수막
한 아파트단지가 서울과 경기도로 나눠져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수락리버씨티 1 · 2단지에 걸려 있다
의정부 소풍길 안내도
의정부 대표 시인 천상병이 귀천(歸天)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어릴 적 소풍가는 마음으로 의정부의 곳곳을 즐기고 느끼자"는 의미로 이름하였으며 총 78.1km · 9개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방향안내판 · 리본
수락산 계곡을 지나 염불사로 오르는 길이다
계곡을 지나 다시 산으로 든다
전망대 쉼터
전망은 볼 수 없다
샛길 폐쇄 안내판
버려진 나무로 만든 울타리다
야자매트 길이다
쉼터 벤치
그림 바위가 있다
그림 바위
물고기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는 듯하다
바위 삼형제
주변 바위는 흙으로 변해도 굳굳히 세월을 견디고 있다
고래바위
향유고래와 비슷하게 바위 옆 부분에 주름이 잡혀 있다
고래바위는 동네 아이들이 붙인 이름이다
작은 계곡을 지난다
귀임봉 갈림길 방향안내판
박공 묘(朴公墓)
전에는 못 보았던 바위 글씨다
거인발자국 바위
기원길에 있는 거인손자국 바위와 연계하여 이 바위를 거인발자국 바위라 부른다
옛날 수락산에 살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수락산의 동식물들을 지켜주던 거인이
개발의 영향으로 수락산이 파괴되고 마을공동체가 해체되자 수락산을 버리고 떠났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은 자연생태계의 보존과 마을공동체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불상
서울둘레길 아래에 있다
불상
평상 쉼터를 지난다
길 위로 뻗은 나무 뿌리가 힘차게 보인다
전망대 쉼터
채석장 터
1960, 70년대 개발시대에 빈번하게 벌어졌던 토목공사에 이용하기 위하여 수락산 바위를 석재로 공급했던 현장이다
1970년대까지 채석을 했다고 하는데 그냥 방치해서 흉물스러워진 다른 채석장들과 달리 깨진 돌들로 층층이 축대를 쌓았고 돌길도 만들었다
불암산
서울
롯데월드타워부터 남산까지다
상계동 방향이다
북한산 · 도봉산 마루금
수락산 바위 벼랑
채석장 아래 쉼터
원형 광장 모양의 공간도 조성해 놓았다
채석장 아래 쉼터에서 이동식을 했다
서울둘레길 화랑대역 · 당고개역 방향안내판
이곳에서 당고개역 방향으로 내려갔다
서울둘레길 · 샛길 폐쇄 안내판
서울둘레길 수락산 날머리
산신각
당고개역사
불암산이 뒤에 있다
수락산 무불암(水落山 無佛庵)
상계로31길
당고개역 바로 앞이다
서울둘레길 1코스는 수락 · 불암산 코스로, 거리 18.6km · 소요시간 8시간 40분이나
탈출이 쉬운 당고개역에서 1코스를 마감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7.99km, 소요시간 4시간 1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