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에서 초기 철기시대(기원전 6세기~3세기)에 걸치는 마을 유적이다
1995년 여름 홍수시 장갯마을 뒷산(청룡산)의 등산로에서 석기유물들이 드러나 발견된 유적으로
1999년도에는 선사시대에 대단히 희귀한 제사유적으로 보이는 적석환구가 작동쪽 산꼭대기에서 발굴되었고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갈아서 만든 반달돌칼 · 돌칼 · 돌도끼 · 돌화살촉 · 구멍뚫린토기 · 점토띠토기 · 제기형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고강동 유적은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이며 한강의 청동기시대 문화와 그 계통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고강선사유적공원
부천둘레길1코스 시점이다
성곡동(고강동) 상징수목
측백나무 · 나무 높이 7m · 가슴높이 둘레 1.5m · 나이 160년
나무에 화상이 있어도 꿋꿋하게 생장하고 있다
고강동 선사유적지
오른쪽에 천재지단 · 천화대 · 발화석이 있고
정자 안에는 적석환구유구 · 옆 유리관에는 제1호 움집자리가 있다
천재지단(天齋之壇)
장기말산은 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선사인의 취락지이다
매년 7월 7일을 맞아 초하룻날은 성황당 고사일로 제천의례를 경건히 봉행하다
부락민의 안녕과 마을 수호를 기원드림에 마을 대동이 한마당 춤과 음식을 즐기다
이곳 장기말산 선사유적은 한반도 초유의 마을 중심부 환구유구제단으로 한양대학교 고고학 발굴단에 의해 밝혀짐에
고대사회의 풍습을 이해하는데에 지극히 중요한 국보급 유적자료가 되다
이에 부천의 선사시대 민족 문화유산을 길이 보존하고자 이 비를 설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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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새겨져 있는 글이다
천재지단(天齋之壇)
지명유래 / 古音達里(고음달리) → 古里(고리)울 康莊谷(강장곡)이 → 古康洞(고강동)으로명명되다
장기말산(場基마을산) 유래 / 떠오르는 태양을 제사지내는 깨끗한 곳터 마을산을 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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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새겨져 있는 글이다
발화석(發火石) · 천화대(天火臺)
고강동 선사유적지
정자 안에는 적석환구유구 · 옆 유리관에는 제1호 움집자리가 있다
선사유적지비(先史遺積之碑)
유적지의 전당으로 인류의 주거행적을 영원히 알리기 위해 2009년에 세운 비다
제1호 움집자리
이 유구(遺構)는 1996년 고강동 유적의 제1차발굴조사시에 발굴된 주거지이다
주거지는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며 유구가 남북 622cm · 동서 328cm · 깊이는 동쪽에서 50cm · 서벽에서 20cm인 긴사각형 형태의 반수혈주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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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문토기류와 호형토기 · 반월형석도 · 마제석촉 · 마제석부 · 가락바퀴 · 석검편 · 환형석부 등이 출토되었다
선사유적공원
선사유적지에서 고리울구름다리로 가며 봤다
고리울구름다리
선사유적공원에서 적석환구유구 발굴 터로 가는 길이다
고강동 적석환구유구 발굴 터
적석환구유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7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제사유적으로 원형 유지를 위하여 복토하였다
적석환구유구 발굴 터 안내판
참고로 올려본다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지 안내판
참고로 올려본다
선사유적길 안내판
참고로 올려본다
(2020. 06. 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