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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북한산 무량사

무량사(無量寺)는 고종의 후궁인 순빈 엄씨와의 인연으로 사찰의 역사가 시작됐다

순빈은 지금의 무량사 자리에 산신각을 짓고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를 모신 뒤 백일기도를 올려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이 아들이 바로 영친왕 이은이다

이런 이유로 순빈의 원당이 되었으며 일반인에게는 백일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사찰로 알려졌다

현재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는 약사전에 모셔져 있다

북한산성의 방어를 위하여 승병을 주둔 시켰던 승영사찰은 아니지만

1900년 전후에 제작된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가 모셔져 있어 경기도 전통사찰 1호로 지정되었다

 

 

무량사(無量寺 경기도 전통사찰 1호)

왼쪽부터 대웅전 · 약사전 · 범종각이다

 

 

 

 

무량사 일주문

 

 

 

 

대웅전

왼쪽 요사채, 종무소 · 오른쪽 약사전이 있다

 

 

 

 

약사전

1900년 전후에 제작된 약사불좌상 · 산신탱화가 모셔져 있다

 

 

 

 

약사전 약사불좌상

고종의 후궁인 순빈 엄씨가 산신각을 짓고 봉안한 것이라고 한다

오른 손에 약함을 들고, 어깨 부분에는 연꽃이 장식되어 있다

 

 

 

 

산신탱화

영친왕 이은을 낳을 때 쓰인 《약사불좌상 · 산신탱화》가 모셔져 있어 경기도 전통사찰 1호로 지정되었다

 

 

 

 

무량사 산신상

약사전 뒷쪽 자연굴 안에 산신님이 모셔져 있다

호랑이를 타고 앉은 산신님 앞에 약수 우물이 있어 「약수암」 또는 백일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원당(願堂)」이라 하였는데

1908년 무량(無量)이 주지로 오면서 무량암이라 하였다

후에 다시 무량사로 사찰 명칭을 변경하였다

 

 

 

 

범종각

 

 

 

 

범종

 

 

 

 

무량사 대웅전 중창 공덕비

 

 

 

 

무량당(無量堂) 승탑

 

 

 

 

석조미륵불당

 

 

 

 

석조미륵불

 

 

 

 

무량사 경내

무량당 승탑 옆에서 봤다

 

 

 

 

왼쪽 원효봉부터 살짝 상투만 보인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이다

무량당 승탑 옆에서 봤다

 

 

 

 

무량사 경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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