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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동검도

동검도는 동쪽에 있는 검문소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염하(鹽河)의 남쪽 입구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을 마주 본다

옛날 삼남지방에서 한양을 향하는 선박들이 한강으로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염하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선박을 검문하는 역할을 하던 섬이었다고 전한다

강화도 삼산면에 위치한 서검도와 대비를 이루는 지명이다

 

 

동검도 버스 종점

강화터미널에서 12시에 출발하는 51번 버스로 왔다

시점이다

 

 

 

 

동검교회

30여 년 전 풍랑을 맞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동검도에 전래했다

 

 

 

 

큰말

동검도산으로 오르며 내려다 봤다

 

 

 

 

동검도 오토캠핑장

지금은 헐려버린 동검도의 유일한 학교였던 동검분교가 있던 자리가 보인다

마을의 유지가 땅을 내어 세운 학교였으나 점차 학생수가 줄어들어 결국 1989년 폐교되었다

 

 

 

 

마니산

쑥 건조장 앞에서 돌아봤다

약쑥은 동검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사자발약쑥이 최고라 한다

 

 

 

 

예전 해병대가 있던 부대 정문이다

 

 

 

 

공설묘지

군부대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오르면 있다

군부대가 앞에 있다

 

 

 

 

군부대

군부대를 끼고 정상으로 가는 길이 없다

군부대 정문에서 왼쪽으로 오르는 길은 어떨까?

참고로 종점 두 정거장 전쯤 들머리가 있다

 

 

 

 

조선시대 설치된 봉화대를 보호했던 성벽 같다

수도인 한양으로 들어가는 바닷길의 검문소였던 동검도는 봉화대가 있었다

 

 

 

 

큰마을종점 안내판

봉화대를 보호하기 위한 성벽을 따라 돌면 있다

큰말에선 이 코스로 올라야한다

 

 

 

 

돌탑

봉화대가 있던 곳 같다

 

 

 

 

봉화대 터 옆에서 이동식을 했다

 

 

 

 

갯벌체험장 방향안내판

작은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며 봉화대를 돌아 봤다

 

 

 

 

동검도산을 내려오며 보니 조금 색다른 리본이 길을 안내한다

 

 

 

 

2코스 봉화대 방향안내판

동검도산 날머리에 있다

 

 

 

 

동검바다낚시터

예전 양어장이 있던 곳인데 낚시터로 바뀌는 중이다

동검도산을 내려와 해변을 따라 걷는다

 

 

 

 

영종도

동검바다낚시터를 지나며 봤다

 

 

 

 

어촌체험관이 있는 선착장이다

 

 

 

 

선착장

멀리 인천과 영종도를 잇는 영종대교가 있다

 

 

 

 

어부들이 선착장 옆에서 그물을 정리하고 있다

 

 

 

 

황산도

새우잡이배 뒤로 보인다

 

 

 

 

동그랑섬

동그랗다 하여 붙여진 동그랑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

빅터가 말한다 "선착장도 있으니 하루 들어가 쉬기 딱이네"

동그랑섬은 똥섬이라 불려지기도 한다

 

 

 

 

동그랑섬

다시 돌아 봤다

 

 

 

 

 

길상산

「별헤는 집」이 있는 마을이다

 

 

 

 

길상산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찾아오던 곳이다

 

 

 

 

동그랑섬

다시 돌아 봤다

 

 

 

 

별헤는 집

5천만 평의 갈대 · 하와이언 코나 커피 · 365일 예술영화가 상영되는 섬 · 동검도 DRFA365 예술극장

 

 

 

 

DRFA 365일 예술극장

좌석점유율 1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자연으로 돌아가는 배

별헤는 집에서 섬다리로 나가는 도로를 지나며 봤다

 

 

 

 

동검도산 · 별헤는 집

섬다리로 나가는 도로를 지난 곳에서 돌아 봤다

 

 

 

 

동그랑섬

 

 

 

 

서두물 방향으로 간다

섬다리 갈림길 삼거리에서 만난 주민이 길이 있다고 알려줘 갔는데 철 펜스로 막혀 있어 돌아왔다

 

 

 

 

방파제

 

 

 

 

황산도

넓은 갈대밭 너머로 보인다

 

 

 

 

세어도

황산도 옆으로 보인다

 

 

 

 

결국 철 펜스 때문에 해안으로 가지 못하고  동검길 63번길로 나간다

 

 

 

 

동검도 삼거리 버스정류장

하루 8번 다니는 51번 버스시간표가 있다

우리가 이곳 도착 시간은 4시가 조금 넘었는데 터미널에서 버스가 5시에 출발이다

약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친절하게 개인 콜택시 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걷기로 했다

 

 

 

 

마니산

섬다리로 나가며 봤다

 

 

 

 

동검슈퍼

예전 돼지를 키우던 곳에 세워진 슈퍼라 하여 이름이 「돼지수퍼」라 불린다

그 때 돼지는 징검다리를 건너 들어왔다

 

 

 

 

예전 동검도 선착장

예전 섬다리가 생기기 전 강화도와 동검도를 오가던 나룻배는

동검도에 살던 방위가 사공 노릇을 하기도 했고, 마지막 뱃사공은 동검슈퍼 사장님이었다

 

 

 

 

강화 동검도 갯벌 퇴적 역사 안내판

 

 

 

 

포토 존

 

 

 

 

강화만

오른쪽 건물들은 낭만의 포구 술집들이다

 

 

 

 

펜션 안내판

동검도 다리 앞에 있다

 

 

 

 

동검도산

섬다리를 건너 돌아 봤다

 

 

 

 

강화도 자연체험농장

 

 

 

 

섬암교 삼거리

 

 

 

 

강화나들길 8코스 방향안내판

해안남로 밑으로 있다

 

 

 

 

세어도

 

 

 

 

강화도 특산물 안내판

 

 

 

 

황산초지바다낚시터

 

 

 

 

황산초지바다낚시터

휴일을 맞아서인지 가족 단위 낚시객도 많다

 

 

 

 

강화나들길 해상 데크길

 

 

 

 

초지대교

 

 

 

 

강화인삼백화점

초지대교 버스정류장이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거리 13.4km, 소요시간 5시간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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