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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거마산~성주산~소래산(한남정맥)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시작된 한남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한남정맥 · 금북정맥으로 갈라지고

한남정맥은 그곳에서 서북쪽으로 흘러 김포 문수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

거마산 · 성주산 ·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을 걸었다

 

 

장수동버스공영차고지

지난 걷기의 마침점인 수현마을 앞이다

 

 

 

 

수현마을과 인천대공원을 잇는 굴로

수현마을 회전로터리에서 수현로12번길로 들어와 오른쪽에 있다

 

 

 

 

거마산을 가려면 굴을 지나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야 한다

이 굴 앞에 인천둘레길 6코스 시점 안내석이 있다

 

 

 

 

계단을 올라 도로 옆을 걷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로 밑에서 U턴하여 올라 왔다

사진 오른쪽 길로 올라왔다

 

 

 

 

불심정사 빗돌

무네미로 인도를 따라 잠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불심정사 가는 길이 있다

 

 

 

 

군훈련장 경고문

토끼굴을 지나 음식점거리를 잠시 걸으면 있다

이 경고문 뒷쪽에 거마산 들머리 리본이 붙어 있다

 

 

 

 

군부대 도로

거마산 들머리에서 잠시 오르면 나오는 군 훈련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있다

*

평일은 군 훈련이 있으니, 이 코스는 휴일에 이용해야 한다

 

 

 

 

군부대 정문에서 왼쪽 펜스를 따라 걷는다

 

 

 

 

목표성 전투교장

철조망은 쳐있으나 사람이 다닐 수 있게 터놓았다

 

 

 

 

거마산둘레길 방향안내판

군 훈련교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있다

 

 

 

 

군부대 철펜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간다

 

 

 

 

거마산(210m) 정상 안내판

 

 

 

 

거마산 마리고개 날머리

 

 

 

 

6번 · 6-2번 버스종점

 

 

 

 

성주산 들머리

거마산 날머리에서 잠시 아래로 내려오면 있다

 

 

 

 

전진아파트

성주산을 오르며 봤다

 

 

 

 

군부대 펜스를 끼고 걷는다

 

 

 

 

성주산(216.5m) 정상

성주산 정상엔 군부대가 있다

 

 

 

 

다시 군부대 펜스를 끼고 걷는다

 

 

 

 

거마산 · 소래산 방향안내판

직진하면 성주산을 내려가 거마산으로 오를 수 있다

소래산은 왼쪽 길이다

 

 

 

 

소래산으로 오르다 이동식 후 누워 쉬었다

GPS로 확인하니 2시간 30분이 넘는다

 

 

 

 

늠내길 · 하우고개 방향안내판

 

 

 

 

소래산 안부에 있는 철탑이다

 

 

 

 

인천대공원 갈림길을 지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거마산 뒤로 만수산 · 만월산이 있다

 

 

 

 

소래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오른쪽 희미하게 보이는 계양산부터 천마산 · 원적산을 지나

조금 짙은 톤의 만월산 · 만수산 · 거마산까지 한남정맥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거마산 · 성주산

 

 

 

 

소래산 정상

 

 

 

 

소래산(299.4m) 정상 빗돌

 

 

 

 

소래산 전망대

서울 관악산 · 광명 구름산 · 안양 수리산 · 시흥 군자봉 · 운흥산 등이 보인다

 

 

 

 

시흥시 은계공공주택지구

 

 

 

 

문학산 · 청량산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방향

 

 

 

 

돌탑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헬기장

 

 

 

 

시흥시

뒤로 한남정맥인 운흥산 · 수리산이 보인다

 

 

 

 

서창LH아파트단지

나무계단을 내려가며 봤다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방향

 

 

 

 

갈림길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약수터가 있는 늠내길 들머리로 내려간다

 

 

 

 

하우명 효자정각(시흥시 향토유적 제11호)

하연의 세째 아들로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는데 아침 저녁 항상 손수 조리한 찬으로 상을 올렸으며

선생의 어머니 또한 아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았을 때는 음식을 들지 않았다고 한다

 

 

 

 

소산서원(蘇山書院) 빗돌

태조 5년(1396) 문과에 급제하여 영의정을 지낸 하연은 황희 · 허조와 더불어 명정승으로 일컸는다

소산서원은 하연이 세상을 떠난 뒤, 1455년 재실로 소산재를 지었으나 소실된 뒤

1963년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소산재를 중건하였고, 1995년 현재의 건물을 세우면서 소산서원이라 이름했다

현재 후손과 유림들이 전통방식의 제례의식을 지키려는 노력과 함께 시설을 개방하여 효를 근본으로 하는 예절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하연(1376~1453) 신도비

조선 전기 문신으로 태조 5년(1396)에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헌 · 영의정을 역임하고

편서에 경상도지리지 · 진양연고가 있으며 저서로는 경재집(敬齋集)이 있다

뒤의 나무 옆으로 하연의 2남과 그의 아들인 하제명 · 하중호 묘가 보인다

 

 

 

 

향수(정석영 작)

소래산의 형상과 뱀내장터의 풍경을 소재로 하여 잊혀져 가는 고향의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

소래산 · 내원사 버스정류장이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9.6km, 소요시간 7시간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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