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4. 8. 23.
천안박물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천안 · 天安〉 930년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기 위해 태조산에 올라 지세를 살핀 후 「천하대안(天下大安)」의 땅이라는 이름을 내린 유서 깊은 고장이다 천안박물관 65만 천안시민은 물론 천안을 찾는 모든 이에게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고고실 선사시대부터 고대까지 천안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찍개 천안에서는 두정동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처음 발굴되었고 최근에는 용곡동과 청당동 등에서 유적이 확인되었다 사발 청동기시대는 돌 이외에 청동이라는 금속기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 시기에는 본격적인 농경이 이루어지면서 하천 주변의 낮은 구릉이나 평야지대에 움집을 짓고 살았다 원삼국시대(原三國時代) 천안 원삼국시대는 삼국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