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이야기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대한성공회(大韓聖公會) 서울주교좌성당은

한국 전통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조화시킨 성당으로 1978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제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성공회라는 교단 명칭은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Holy Catholic church)」로 한자 문화권인 한국 · 중국 · 일본 등에서 쓰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에피스코팔 처치」 혹은 「앵글리칸 처치」라고도 불린다

 

 

대한성공회 성당

고종 27년(1890)에 성공회 초대 주교인 코프에 의해 기초가 잡히고 3대 주교인 마크 트롤로프가 1926년 완공하였다

건물 중 가장 먼저 지어진 십자가 모양 상부에 해당하는 곳이다

 

 

 

 

대한성공회 성당

십자가 모양 아랫부분이다

 

 

 

 

대한성공회 성당

십자가 모양 아랫부분 오른쪽이다

 

 

 

 

 성당 입구

 

 

 

 

사제관

1987년 6월 10일,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진원지다

 

 

 

 

유월민주항쟁 진원지 빗돌

유월민주항쟁 10년을 기념하여 세운 비다

 

 

 

 

경운궁 양이재(慶運宮 養怡齋 / 등록문화재 제267호 · 1905(광무9)

경운궁을 고쳐 지을 때인 1905년에 세운 것으로 당시 함희당이란 건물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행각과 꽃담으로 에워싼 일곽은 홍원이라 불렀다

현재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무실로 쓰인다

 

 

 

 

성전

성수가 앞에 있다

 

 

 

 

성전

 

 

 

 

대한성공회 성당

한국 고유의 대들보 형식의 천정이 보이는 제단 양편이 성가대 자리다

천주교는 뒤 · 개신교는 앞 · 성공회는 제단 위에 성가대가 있다

 

 

 

 

조지 잭크(영국)가 11년에 걸쳐 시실리 전통에 따라 채색돌로 제작한 모자이크화다

예수 그리스도 옆에 있는 IC · XC는 예수 그리스도의 첫자와 끝자다

 

 

 

 

성경 · 성가책이 걸상에 꽂혀있다

 

 

 

 

예수 성전

십자가 형태로 지어진 성당의 왼쪽 부분이다

 

 

 

 

성고(聖羔) · 천주(天主) · 친재(親哉)

 

 

 

 

한국동란 때 순교하신 마리아 수녀를 비롯한 6명의 순교자

 

 

 

 

성모 성전

십자가 형태로 지어진 성당의 오른쪽 부분이다

 

 

 

 

건축헌금을 봉헌한 교인들과 이 일에 협찬한 국내외 교회의 이름을 새긴 동판

"1881년 11월 이 터전위에 초대 교구장인 고요한 코프 주교에 의해 대림성당을 세우고

교회활동을 하여 오다가 1926년 5월 2일 마크 트롤로프에 의해 미완성 성전으로 축성된 성전이다..."

 

 

 

 

작은 파이프 오르간

성모성전에서 바라본 예수성전 방향이다

중앙 붉은 카펫 부분이 중앙 제단이다

 

 

 

 

스테인드글라스창

한국 여인의 색동저고리를 닮았다

 

 

 

 

남성의 색이다

 

 

 

 

한국의 문틀을 차용한 창이다

 

 

 

 

12개의 돌기둥은 12사도를 상징한다

 

 

 

 

한국식 대들보 형식의 천정과 파이프 오르간

 

 

 

 

파이프 오르간

영국 해리슨&해리슨사가 2년 10개월에 걸쳐 만든 예배용 파이프 오르간으로

20개의 음전과 1,450개의 파이프가 있어 맑고 풍부한 음색을 표현한다

 

 

 

 

헌금바구니

 

 

 

 

헌금함

 

 

 

 

헌금 봉투

 

 

 

 

한국인 첫 사제 김희준 마가(1866~1946) 흉상과 한국전쟁 중에 믿음으로 교회를 지켰던 6분의 순교 추모비다

선교 100주년을 맞아 세웠다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촛불집회(15차)  (0) 2017.02.11
광화문촛불집회(14차)  (0) 2017.02.04
종각역~광화문광장~시청역  (0) 2017.01.30
광화문촛불집회(13차)  (0) 2017.01.21
광화문촛불집회(12차)  (0)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