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개미마을

홍제동 개미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이 야산에 천막을 치고 살기 시작했다
그 풍경이 인디언부락 같았던지 처음에는 인디언촌이라고 불렸다
시간이 지나며 천막은 무허가 판잣집으로 진화했고, 1970년대에는 몇 차례 철거 시도가 있었다
이후 1985년을 전후해 토지비를 낸 이들에게 땅을 불하했다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을이라는 의미로 이름도 개미마을로 바뀌었다
현재는 120여 동 · 350여 명이 산다

 

 

홍제역 2번출구
시점이다

 

 

 

 

개미마을 입구
개미마을 약도가 그려져 있다
이곳에 서대문구와 금호건설이 마련한 「빛 그린 어울림 마당」 프로그램으로
성균관대 · 건국대 · 추계예대 · 상명대 · 한성대 등 5개 대학 미술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환영 · 가족 · 자연진화 · 영화 같은 인생 · 끝 그리고 시작 등 서로 다른 5개의 주제로 마을에 51가지의 그림을 그렸다

 

 

 

 

해바라기꽃밭
그 앞에 사과상자 크기의 나무 화분들이 있다

 

 

 

 

전주슈퍼
역시 나무 화분이 있다

 

 

 

 

집들이 무질서한 듯 보이지만 조화롭다

 

 

 

 

커튼에 맞춰 벽화를 그린 듯하다

 

 

 

 

해바라기 · 비행풍선 등이 그려져 있다

 

 

 

 

빛바라기
파란 잎에 써있다

 

 

 

 

즐거운 동네
풍선을 타고 떠나는 여행 옆에 작은 글씨로 써있다

 

 

 

 

엄마 · 아기 거북이
주차된 차로 사진을 만들지 못한 벽화가 많다

 

 

 

 

산등성이를 따라 집들이 층층이 있다

 

 

 

 

재개발로 마을 하나가 없어질 듯...
이런 곳엔 사각 시멘트 아파트 말고 산의 원형을 살린 작은 주택을 지으면 어떨까?

 

 

 

 

나팔꽃

 

 

 

 

해바라기 벽화
사람은 살고 있지 않는 듯하다

 

 

 

 

집과 같은 집 벽화가 그려진 집

 

 

 

 

동래슈퍼 버스정류장
마을버스정류장 표시가 있는 공중화장실 나뭇잎에 「무지개」라 써있다

 

 

 

 

동래슈퍼 버스정류장

 

 

 

 

산등성이에 있는 개미마을의 집들을 표현한 벽화다

 

 

 

 

영화 7번방의 비밀의 오프닝 배경이 된 곳이다

 

 

 

 

영화 7번방의 비밀의 오프닝 배경 집

 

 

 

 

개미마을

영화 7번방의 비밀의 오프닝 배경 집 앞에서 봤다

 

 

 

 

도시 벽화

 

 

 

 

나무 벽화

 

 

 

 

도시 벽화

 

 

 

 

정자 쉼터

 

 

 

 

관리번호 125번 · 건물 63번
세검정로4길 136 · 화분이 놓여 있는 집

 

 

 

 

해바라기꽃과 나비 벽화 집

 

 

 

 

♡계단
마음에 사랑을 담아 집에 가기?

 

 

 

 

소 · 돼지 · 개들이 그려져 있는 집

 

 

 

 

개가 웃는 그림
역시 햇살에 화분들이 놓여있다

 

 

 

 

다시 언덕을 오른다

 

 

 

 

음악소리 들리는 버스를 타고 단풍구경을 떠난다

 

 

 

 

다른 쪽 담엔 우주여행을 가는 그림이 있다

 

 

 

 

빨래도 가지런히 널려있어 아름답다

 

 

 

 

사다리를 이용해 구름 위로 올라 별을 따는 예쁜이

 

 

 

 

언덕 위에 있는 집으로 달을 제일 먼저 보는 집이다

 

 

 

 

버스 종점 공중화장실
개미마을 맨 꼭대기다

 

 

 

 

114-2번 버스
공중화장실 옆에 그려져 있다

 

 

 

 

LET'S GO!
버스 옆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아마 홍제역에서 7번 마을버스로 와 이곳에서 내려가면서 보기 때문이 아닐까?

 

 

 

 

개미마을

 

 

 

 

버스 종점 · 인왕산 들머리
맨 꼭대기답게 벽과 지붕에 하늘과 구름 그림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