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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국립 4·19민주묘지

북한산둘레길 1 · 2구간을 마치고 3구간을 걸을까 하다

식사를 하고 국립4 · 19민주묘지를 갔다

 

 

4 · 19상징문 · 4월학생혁명 기념탑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부정 · 부패 · 독재권력에 항거하여 싸우다 희생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다

 

 

 

 

4월학생혁명 기념탑

 

 

 

 

4월학생혁명 기념탑 비문

해마다 4월이 오면 접동새 울음 속에 그들의 피 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 것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되살아 피어나리라

 

 

 

 

4월학생혁명 기념탑

 

 

 

 

4월학생혁명 기념탑 묘역

 

 

 

 

유영봉안소(遺影奉安所)

4 · 19혁명 희생자 영위가 있다

 

 

 

 

4 · 19혁명 희생자 영위

 

 

 

 

4월학생혁명 기념탑 묘역

 

 

 

 

자유투사상

 

 

 

 

정의의 불꽃

4월학생혁명기념관 옆에 있다

 

 

 

 

광복과 전쟁 그리고 독재정치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온 나라가 황폐해지고 국민들의 생활은 비참하였다

그러나 당시 집권했던 이승만정권은 국가를 재건하고 경제를 발전시켜는데 주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집권에만 집착하여 독재정치는 극에 달하고 부정부패가 난무했다

 

 

 

 

상황일지

4 · 19혁명 전개과정 연표를 따라 신문자료를 통하여

보다 생생한 그때 당시의 긴박했던 혁명의 순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1960, 2, 28~ 4, 18까지 일지

1960년 2월 8일 대구에서 학생들이 민주당 유세에 가지 못하도록

일요일임에도 교육 당국이 학생들을 강제로 등교시키자 학생시위가 일어나 3월 14일까지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조사(弔辭)

 

 

 

 

김주열 학생 모습 / T.V화면 촬영

4월 11일 눈에 수류탄이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 떠올라 4월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4 · 19 경무대

1960년 4월 19일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선언문을 낭독하고 거리로 나섰다

국회의사당에 모인 시위대들은 경무대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하였고

부정선거 규탄과 학원의 자유를 요구했던 시위가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혁명의 대열로 바뀌고 있었다

 

 

 

 

4월 24일과 25일 마산 할머니들과 서울 대학교수단 시위

이승만정권의 미온적인 태도에 국민들은 다시 분노하기 시작하였다

4월 25일 전국 27개 대학 교수단 258명은 종로에서 시위를 하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채택하였다

 

 

 

 

4 · 19 민주혁명

4월 25일부터 시위대는 이승만 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고 이승만 동상이 철거되었다

계엄사령관 송요찬 장군은 학생들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인정하며 계엄군이 시위대에 발포하는 것을 중지하였다

국회는 대통령 즉각 하야 · 정·부통령 재선거 · 내각책임제 개헌 등을 결의했다

미국대사와 일부 각료 등이 계속해서 하야를 설득하자

마침내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이 원한다면 물러나겠다"고 말하며 하야 성명을 발표하였다

 

 

 

 

당시 투표용지

 

 

 

 

4 · 19 민주혁명 당시 머리띠

 

 

 

 

희생자 명단

 

 

 

 

염원의 벽

몇 개 읽어보니 방문했던 학생들의 짧은 감상문이다

 

 

 

 

방명록

 

 

 

 

세계 3대 시민혁명

영국 명예혁명(1688~1689) · 미국 독립혁명(1776~1783) · 프랑스 대혁명(1789~1794)

 

 

 

 

포토존

 

 

 

 

유영숙 유언

4 · 19혁명 희생자 중 유일하게 숨지기 4시간 전에 유서를 남겼다

 

 

 

 

북한산 만장봉 · 백운대 · 인수봉

4월학생혁명기념관에서 정문으로 가다 봤다

 

 

 

 

도봉산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3.2km · 소요시간 2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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