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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충주향교

충주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7호)
조선 태조 7년(1398) 계명산 아래 처음 세워졌는데 임진왜란(1592) 때 병화로 불타자 인조 7년(1629)에 지금의 자리에 옮겨 복원하였다
그 후 다시 소실된 것을 광무 1년(1897)과 1936년에 중건하였고 1980~1981년에 보수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호성사와 명륜회관이 홍살문 좌우에 있다

충주향교 홍살문

 

 

하마비
홍살문 옆에 있다

 

 

호성사(護聖祠)
읍리(邑吏)인 석천수와 그의 숙부 석감이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군의 방화로 충주향교가 불탈 때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계명산으로 들어가 온전히 보존하였다
이로써 전쟁이 끝나고 1629년 문묘를 다시 세우고 위패를 봉안할 수 있었다

 

 

호성사(護聖祠)
유림에서는 두 분을 기리는 뜻에서 호성사를 세우고 조정에 이 사실을 알렸다
숙종은 석감에게 병조참판 · 석천수에게는 장예원 판결사를 증직하였다
1981년 보수하여 현재의 사당의 모습을 갖추었다
충주향교는 매년 봄 · 가을에 호성사에서 석감과 석천수를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명륜회관(儒林會館)
1976년부터 명륜학원을 운영, 한문 · 서예(書藝) · 경서(經書) 등을 가르치고 있다

 

 

명륜학원(明倫學院) 안내판

 

 

충주향교 외삼문
문이 닫혀 있다

 

 

충주향교 안내판

 

 

명륜당(明倫堂)
동무(東廡)가 뒤에 보인다

 

 

선정비군(善政碑群)

 

 

행목사이공식청덕선정비(行牧使李公植淸德 善政碑)
택당 이식(澤堂 李植 1584~1647) 선생은 1627년~1628까지 충주목사로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1631년(인조 9) 2월 선정비를 세웠다

 

 

충주군수 정희택선정비(忠州郡守鄭喜澤善政碑)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행정가로, 1958년 충주 유림에서 그의 공덕을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명륜당(明倫堂) · 공부자묘정비각(孔夫子廟庭碑閣)

 

 

명륜당(明倫堂)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내삼문이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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