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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남산한옥마을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지역은 조선시대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

피서지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이 있었던 곳이며 청학이 노닐었다 하여 청학동으로 불렸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의 8대가 중 하나였던 박영효 가옥부터 일반 평민의 집까지 전통가옥 5채를 옮겨 놓았다

 

 

남산골한옥마을 정문

 

 

 

 

천우각 광장

정자에서 할아버지들이 짚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서울남산국악당

2009년 건축문화대상을 받은 건물이다

 

 

 

 

서울남산국악당 2009년 건축문화대상

 

 

 

 

국악당 본관

양악은 음악 · 우리 것은 국악이라 하는데

서양 음악을 양악 · 우리 것은 음악 아님 국악이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다반사(茶飯事)

전통차와 전통다식을 파는 야외 카페다

 

 

 

 

다반사(茶飯事)

 

 

 

 

카네이션 화로 화분

 

 

 

 

다반사 실내

 

 

 

 

뒤뜰

가운데 이층 건물이 있어 새롭게 보인다

 

 

 

 

뒤뜰

이층 누각과 높이를 달리하는 지붕이 멋지다

 

 

 

 

수도방위사령부 빗돌

수도방위사령부는 1961년 6월 1일, 이곳에 창설되어 1963년에 수도경비사령부로 개정되었으며

1984년에는 52 · 56사단 · 57사단을 예속받아 수도방위사령부로 증편되었다

이곳은 1991년 3월까지 주둔하였으며 1991년 3월 남태령으로 이전하였다

 

 

 

 

일석 이희승 선생 학덕추모비(一石 李熙昇 先生 學德追慕碑)

딸각발이란 옛날 나산골 샌님의 별명이다

이 말은 청렴과 결백 그리고 절조를 생명으로 한 우리 선비들 모습을 가르키기도 한다

일석(一石) 선생의 수필 「 딸각발이」로 하여 널리 알려진 이 말은 선생의 별명으로도 불린다

여기에 후학(後學)들이 이 빗돌을 세우는 뜻은 옛날 딸깍발이 정신을 새삼 마음에 새기고 선생의 고결한 일생을 본받고자 함이다

 

 

 

 

관어정(觀漁亭)

 

 

 

 

서울천년타임캡슐 빗돌

 

 

 

 

서울천년타임캡슐 가는 길

 

 

 

 

축 서울 정도 육백년(祝 서울 定道 六白年)

서울천년타임캡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이다

 

 

 

 

서울천년타임캡슐

서울 정도 600년을 맞아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매장하였으며

서울 정도 천 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에 개봉한다

 

 

 

 

망북루(望北樓)

임금님을 그리워하며 북쪽 기슭 근정전을 바라보는 팔각 누각이다

지금은 건물에 가려 경복궁이 안 보인다

 

 

 

 

건물로 경복궁이 안 보인다

 

 

 

 

다섯 채의 전통가옥을 보러 가는 길이다

 

 

 

 

남별영터(南別營址) · 남소영터(南小營址) 빗돌

남별영과 남소영은 수도방위의 임무를 띤 조선후기의 군사주둔지이다

남별영은 금위영 · 남소영은 어영청의 분영으로 각각 설치되었다

남별영의 남쪽과 남소영의 북쪽에는 큰 군수창고가 있었다

 

 

 

 

김춘영 가옥

 

 

 

 

한옥마을에서 전통혼례하는 분들 웨딩사진 촬영 중이다

 

 

 

 

김춘영 가옥

1890년대에 지은 오위장 김춘영의 가옥이다

 

 

 

 

툇마루 · 우물

 

 

 

 

사판

사각판에 모래를 담아 글씨를 연습하는 데 쓰는 판이다

 

 

 

 

마루

가구와 장기판이 놓여 있다

 

 

 

 

부마도위 박영효 주택 /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8호

서울 8대가 중에 하나로 조선 제25대 철종의 딸인 영혜옹주의 남편인 박영효가 살던 집이다

 

 

 

 

뒤뜰

현장학습 나온 학생들이 보인다

 

 

 

 

부엌

상의 숫자로도 주택을 짐작할 수 있다

 

 

 

 

아궁이가 셋이다

 

 

 

 

지게 · 멍석 · 소쿠리 등이 있다

 

 

 

 

마당

전통 혼례를 준비중이다

 

 

 

 

목안(木雁)

기러기는 사랑을 상징하는 동물로, 전통 혼례시 신랑이 신부의 양친 또는 친척 앞에서 신부와 백년해로의 서약을 할 때 전달하던 기물이다
이를 전안(典雁) · 전안례(典雁禮)라고 하는데, 이때 전달된 기러기는 신부의 어머니나 하녀가 나와서 치마에 싸가지고 들어가서
기러기를 방안에 있는 신부 앞에 슬쩍 밀어 그대로 서면 아들을 낳고, 기러기가 넘어지면 딸을 낳는다고 믿었다

 

 

 

 

마당

간식용 감자와 고구마를 삶고 있다

 

 

 

 

이승업 주택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중건될 때 도편수였던 이승업의 집이다

중구 삼각동에 있던 것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마루 난간이 눈에 들어온다

 

 

 

 

전통공예관

 

 

 

 

피리

 

 

 

 

순정효황후 윤씨 친가

조선 제27대 순종의 황비인 순정효황후 윤씨가 열세살 나이로 동궁 계비에 책봉될 때까지 살았던 집으로 윤씨가라고도 한다

건축양식으로 보아 1907년 순종의 즉위로 윤씨가 황후가 된 이후인 1910년대 부원군의 궁 집으로 새롭게 증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정효황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황비인 순정효황후는 1906년 12월, 13살 나이로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이듬해인 1907년 순종의 즉위로 황후가 되었다

윤씨는 만년의 고독과 비운을 달래기 위해 귀의해서 대지월이라는 법명을 받았으며

1966년 71세 때 낙선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순정효황후 주택

 

 

 

 

넓은 마루가 시원하게 보인다

 

 

 

 

 

 

 

 

옷걸이 · 농

 

 

 

 

부엌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24호

순종의 장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순정황후가 1906년 동궁 계비로 책봉된 후

이듬해 황후가 되어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마당

 

 

 

 

툇마루

 

 

 

 

누각

 

 

 

 

 

 

 

 

대문

 

 

 

 

청학지

천우각이 있다

 

 

 

 

청학지 잉어들

 

 

 

 

추억의 솜사탕

 

 

 

 

국화빵도 국제화

 

 

 

 

남산골 한옥마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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