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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양평희망볼랫길 1코스

양평희망볼랫길의 볼랫길은 조어(造語)로서 본래 우리가 갖고 있던 아름다운 길을 더욱 예쁘게 가꿔서

「보고 또 봐도 다시 가보고 싶은 길」이라는 의미고 「희망」은 2009년 경기도청의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했기 때문이다

코스는 추읍산을 빙 둘러 걷는 1코스(16.46㎞)와 용문산을 중심에 두고 걷는 2코스(36.47㎞)가 있다

*

2코스는 다 걸으면 18시간이 넘게 걸리니 도보꾼 대부분이 1코스만 걷는다

1코스는 천천히 걸어서 4시간 30분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6시간은 잡아야 한다

우리가 이동식 후 누워 쉬기도 했고, 길을 잠시 잃기도 했지만 어쨋든 6시간 20분이 걸렸기 때문이다

 

 

원덕역

물소리길 안내판 뒤에 작은 은행잎 형상이 희망볼랫길 1코스 종점 안내판이다

지난 번 너무 드문 안내판으로 길을 잃었기에 「트랭글」에 의지해 역방향으로 걷기로 했다

 

 

 

 

원덕역

물소리길과 볼랫길 시점이자 마침점이다

 

 

 

 

추읍산

아치가 있는 원덕흑천길을 따라가며 봤다

 

 

 

 

흑천

검은색 물빛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

 

 

 

 

흑천

물소리길 · 추읍산 안내판 뒤로 보인다

 

 

 

 

흑천

추읍산이 보이는 상류 방향이다

 

 

 

 

추읍산 등산 안내도

흑천을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독골

달그리메펜션 · 한가람펜션이 있는 오른쪽 언덕이다

 

 

 

 

고갯마루로 향하는 빅터

 

 

 

 

용문산 백운봉

언덕을 오르다 돌아 봤다

 

 

 

 

산림욕장 2.5km 안내판 · 희망볼랫길 안내판

희망볼랫길 안내판은 양평의 명물인 용문사 은행나무를 연상케 하는 노란 은행잎이다

 

 

 

 

추읍산

임도에서 봤다

 

 

 

 

차량통행금지 방벽을 지난다

 

 

 

 

마실길 트래킹 코스 리본

산수유길 걷고 양평 한우 먹는 축제라 써있다

 

 

 

 

다시 철문을 지난다

 

 

 

 

임도를 걷는 빅터

 

 

 

 

추읍산 등산로 · 볼랫길 갈림길

오른쪽 볼랫길에 노란 은행잎 안내판이 있다

 

 

 

 

우두산 · 파사산

고갯마루에서 내려가며 보니 오른쪽으로 조성된 택지 너머로 보인다

 

 

 

 

추읍산 등산안내도

내리주차장에서 다시 추읍산을 끼고 돈다

 

 

 

 

개군산 방향

내리주차장을 지나 다시 추읍산으로 들며 봤다

 

 

 

 

추읍산

내리에서 주읍리로 가는 길이다

 

 

 

 

반가운 노란 은행잎 안내판이다

 

 

 

 

나무 한 그루를 짤라 철근으로 이어 만든 벤치

 

 

 

 

추읍산 정상 · 내리 · 주읍리 방향안내판

내리에서 오른쪽 추읍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휴심정(休心亭)

산수유 사랑방 앞 정자에서 이동식을 하고 잠시 누웠다

 

 

 

 

칠보캠핑장을 지난다

 

 

 

 

예전 집이 있던 자리를 지난 곳이다

 

 

 

 

버스가 있는 주읍리마을회관 3km 안내판

이 안내판 때문에 잠시 갈팡질팡했다

볼랫길은 이 안내판 맞은 편 길로 올라야 한다

 

 

 

 

화전고개 성황당

주읍리마을회관 3km 안내판을 지나 고갯마루에 있다

볼랫길은 이 성황당을 지나면 안된다

 

 

 

 

주읍리마을회관 3km 안내판 맞은편

산양산삼농장 망 펜스를 끼고 언덕을 오른다

 

 

 

 

산양산삼농장

언덕을 올라 다시 오른쪽으로 농장 펜스를 끼고 걷는다

 

 

 

 

산양산삼농장 펜스를 끼고 걷다 안부 왼쪽에 산객이 다니지 않아 풀이 무성한 길이 있다

 

 

 

 

추읍산 등산로 안내판

추읍산 능골(섬실) 날머리다

 

 

 

 

장골식품 빗돌

칠읍사 갈림길을 지난다

 

 

 

 

용문팔경 칠보산청람(龍門八景 七寶山晴嵐)

 

 

 

 

화전1리입구에서 삼성1리(섬실)까지 도로로 걷는다

 

 

 

 

삼성1리 섬실(석실)

삼성1리에 소재한 자연마을로 두꺼비 형태의 형상이라 하여 「섬실」이라 하고 금광을 캐던 굴이 있다하여 석실이라 한다

또한 이곳에는 산수유나무가 많아 열매를 수확하여 자녀들 교육을 시켰다 한다

*

삼성1리버스정류장 벤치에서 이동식을 했다

 

 

 

 

무더위와 폭풍으로 탐스러워진 섬실의 밤송이다

 

 

 

 

사금내산(꼬부랑산)으로 오르는 빅터

 

 

 

 

약수터와 꼬부랑산 갈림길 안내판

앞쪽에 「용문등산로(龍門登山路)」 · 「섬실고개 빗돌과 용문 꼬부랑길 안내판이 있다

 

 

 

 

용문 꼬부랑길 안내판

 

 

 

 

희망볼랫길 약수터 안내판

 

 

 

 

약수터

희망볼랫길 약수터 안내판을 지난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내려오면 있다

 

 

 

 

곰산

용문산은 구름에 안보이고 그 앞 산이다

 

 

 

 

약수터 안내판

사금내산(꼬부랑산) 날머리로 이곳에서 오른쪽 길이다

 

 

 

 

흑천

흑천을 건너 추읍산으로 들었다 흑천을 건너며 추읍산을 난다

결국 추읍산을 한 바퀴 돈 셈이다

 

 

 

 

섬실골에서 흑천을 건넌다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다리를 건너 흑천을 오른쪽으로 따라 걷는다

 

 

 

 

다문6리(장대마을) 빗돌

옛 지평현 상서면 지역으로 한양에서 양근현을 지나 지평현 · 원주 · 여주를 경유하는 큰 도로변으로

중앙선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시장과 주막으로 번창하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사금내산(꼬부랑산)

다문6리(장대마을) 빗돌을 지나 용문역으로 가며 봤다

 

 

 

 

현감남공호중청덕애민영세불망비 · 현감박공○○청덕애민선정비

 

 

 

 

벚나무 가로수 길을 지난다

 

 

 

 

새봇들

마룡리에 새로 생긴 봇물로 이용하는 들이라 새봇들이라 불리기도 한다

양평양묘사업소 소나무 묘목이 심어져 있다

 

 

 

 

용문 꼬부랑길 어미산 안내판

예전 이곳은 토기가 출토된 적이 있으나 양이 한두 점이어서 보존지역으로 되지 못하고 지금은 양묘사업소로 사용되고 있다

양묘사업소 입구에 있다

 

 

 

 

용문꼬부랑길 안내판

마침점인 용문역 앞에 있다

 

 

 

 

걸은 거리 18.5km, 소요시간 6시간 20분

*

GPS의 오작동으로 트랭글에서 퍼왔기에 걸은 트랙이 회색으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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