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이야기
2012. 5. 6.
평화누리길 연천 둘째길
연천 첫째길 마침점인 숭의전 앞에서 늦은 점심과 커피를 마시는 등 여유도 부렸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더구나 숙소는 진행 반대 방향에 있어 왕징면까지만 걷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평화누리길 연천 첫째길 마침점 · 둘째길 시점 안내판 연천 둘째길은 2개의 소구간으로 썩은 소의 전설을 따라 걷는 숭의전둘레길(숭의전~임진교)과 고구려 보루 숲길(임진교~군남홍수조절지)로 나뉜다 숭의전 둘레길 안내판 숭의전 뒷 계단으로 썩은 소의 전설을 따라 걷는 숭의전 둘레길을 올랐다 내려오니 5시가 넘었다 왕징면까지만 간다 해도 아직 10km가 넘게 남았다 삼화교 당포성으로 가는 도로다 시간은 늦었어도 당포성은 들려가기로 했다 도로에서 당포성 안내판을 따라 비탈길을 오르니 삼거리 사이에 넓은 밭이 있다 오른쪽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