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1. 12. 3.
인천 중구 내동~신포동
친구 넷이 대전에서 LIVE CAFE를 하는 친구한테 가기로했다 헌데 그 중 두 명이 결혼식 참석이 있어 오후에 출발하기로 했다 그 바람에 오전 걷기로 가까운 인천 중구 시내를 걸었다 동인천역 시점이다 구 삼화고속 정류장 1970년 2월 23일 운행을 시작한 인천~서울간 고속버스 정류장이었다 예전 종로2가 사거리에서 출발했고, 일제강점기인 1935년부터 택시회사가 있었다 인천내동교회 현재 한국 최초 교회는 1887년 9월 27일 언더우드목사가 세운 정동장로교회(현 새문안교회)로 알려져 있지만 1922년 발간한 인천내리교회역사에는 내리교회가 2년 앞선 1885년 처음 예배를 드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 동인천역에서 신포동쪽으로 걷다 보면 오른쪽 언덕에 있다 내리교회 머릿돌 「AD1901」 빗돌을 보고 내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