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8. 12. 14.
국립고궁박물관 제10실(과학문화)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시실 조선의 국왕과 왕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3개 층 · 10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물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전시유물을 교체하고 있다 * 지하1층 제10전시실은 《과학문화》 전시실이다 조선시대에 과학은 통치자의 정당성을 보이고 사회를 안정시키는 수단이었다 국왕은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을 위해 과학기술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고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천문(天文)을 살피고 역법(曆法)을 정하는 것은 하늘의 뜻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는 군왕의 첫째가는 의무였다 나라 경제의 근본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기상 · 측량 · 농법 등에 대한 연구에 힘써 조선 풍토에 맞는 농사기술을 개발하고 각종 관측기구를 발명하였다 의학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풍토에 알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