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2. 11. 24.
종묘
가벼운 산책길로 「창덕궁 후원」을 선택했다 인터넷 예약을 하려니 마지막 회인 오후 4시 입장권이 달랑 한 장 남아 있다 너무 늦다 싶어 다음 날인 일요일로 검색하니 표가 아예 없다 잠시 생각하다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생각날 때 가자며 4시 입장권을 예약했다 실컷 늦잠을 자고 T.V로 시간을 보내다 근처 종묘를 들릴 생각이 났다 월남 이상재 동상 종묘광장공원을 지나 종묘 외대문 옆에 있다 종묘 외대문 종묘엔 조선 태조부터 순종에 이르기까지 27대 519년을 이끌었던 왕과 왕비들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데 그 중 묘호를 받지 못한 연산군과 광해군 두 명의 왕은 신주가 없다 * 종묘 정문이다 종묘 세계문화유산비 외대문을 들어서면 역대 왕과 왕비가 다녔다는 참도 옆에 있다 이곳에서 향대청으로 갔다 망묘루(望廟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