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6. 4. 30.
인천 남구 숭의동
인천부 다소면 소속의 장사래 마을로 1903년에 장천리(長川里)라고 하였다 1914년에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장천리(長川里) · 여의리(如意里) · 독각리(獨脚里)를 병합하여 부천군에 편입되며 장천리(長川里)와 여의리(如意里)의 이름을 따 장의리로 되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인 1936년 제1차 인천부역 확장 때 다시 인천에 편입되어 대화정(大和町)이라 명명되었다 1946년에는 해방이 되면서 의를 존중한다는 의미의 숭의동으로 개칭하였고 1955년에는 숭의동이 금곡동과 통합되는 등의 변천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한국 철도 최초 기공지(韓國鐵道最初起工址) 빗돌 "이곳은 우리나라 첫 철도인 경인선을 기공한 터이다 우리나라 철도는 고종황제로부터 부설권을 특허 받은 미국인 모스가 1897년 3월 22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