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2. 6. 6.
중랑천(장암역~양주시 산북동)
보통 종주할 때 먼곳에서 오는데 이번 중랑천은 원류를 찾아가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갔다 * 중랑천도 여느 천과 마찬가지로 자전거길과 걷기길을 만들고 있었는데 교통이 편리한 서울이라 그런지 안내판이 없었다 지역의 인물과 풍물 · 자연 등을 곁들인 안내도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지난 번 처럼 모든 다리를 사진으로 올렸다 도봉산 지난 번 마침점으로 가기 위해 건너며 봤다 도봉산 선인봉 뒤로 만장봉 · 자운봉 · 포대능선이 있다 수락산 도봉산 · 수락산 계곡 물이 중랑천에 합류한다 호장교 지난 번 걷기에 올렸던 다리다 수락산 잔디 쉼터 이곳을 지나 햇빛을 피해 둑 위로 올랐다 호암교 대부분 천변은 나무가 없어 여름엔 걷기 힘들다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를 심으면 좋을텐데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