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9. 3. 1.
화산 용주사
용주사는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는 정조의 효심을 가득 담고 있는 효의 근본 도량이다 본래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葛陽寺)로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되었다가 조선 제22대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세웠다 용주사 빗돌 용주사 사천왕문 불법을 보호하고 악귀의 출입을 막아 사찰의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해 세워졌다 지국천왕 · 광목천왕 · 증장천왕 · 다문천왕 등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용주사는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대왕이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 하여 이름 지었다 용주사(龍珠寺) 현판 사천왕문에 결려 있다 용주사 안내도 사천왕문 옆에 붙어 있다 용주사 사적비(龍珠寺事蹟碑) 일주문을 들어서면 있다 용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