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8. 3. 10.
한국근대문학관 5존
한국근대문학관 5존 (1935~1945) 일제 파시즘에 맞서 시대를 고뇌하다 1935~1945 / 일제 파시즘에 맞서 시대를 고뇌하다 1930년대 후반에 들어와 한국 근대문학은 일본제국주의의 전면적인 탄압에 직면한다 일제제국주의는 이 시기에 파시즘 체제로 변화되어 중일전쟁(1937)을 일으키고 대동아공영권을 표방하는 한편 미국을 대상으로 태평양전쟁(1941)을 일으킨다 식민지 주민에게는 가혹한 통제정책을 시행하고 생활물자마저 수탈해갔을 뿐만 아니라 강제 징용을 실시하기에 이른다 1940년을 넘어서면서는 각종 신문과 잡지를 폐간시키고 한글 사용도 금지 시킨다 문인들에 대한 일제 당국의 통제와 검열 · 국가시책에의 협조가 강요되면서 일제 말기에는 친일문학을 표방하는 문인들도 생겨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