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이야기
2012. 6. 17.
해안면~원통터미널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일찍 일어나 걷자고 하지만 햇살을 피하는 마음보다 걷기 후 시원한 막걸리의 유혹 때문이지 않을까? 암튼 빅터가 T.V를 켜길래 시계를 봤더니 3시 40분이다 동부장 말투에서 아름다운 마음이 묻어 나오는 동부장 사장님께 인사도 못하고 나왔다 5시도 안된 이른 시간 때문이다 해안 현1리 장수마을 GPS가 켜지길 기다렸다 잠시 걸으니 장수마을로 선정됐다는 안내판이 있다 해안재건지비(海岸再建之碑) 어제 저녁식사를 한 흑돼지촌 앞에 있다 오유밭길 방향안내판 해안면 걷기길이다 후리(後里) 빗돌 제4땅굴 · 을지전망대 가는 길이다 해안면 해안면을 감싸고 있는 산들이 보인다 양구 도솔산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장갑차 M113 · 155mm 평사포 M59 · M47 전차가 있다 양구통일관 통일에 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