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5. 5. 22.
부천옹기박물관(영상관, 기증전시실)
예전 부천 오정구 여월동에는 점말 옹기가마터가 있었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1980년대까지 생활옹기를 굽던 곳으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장소다 부천옹기박물관은 점말의 역사와 옹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 사진이 많아 박물관 전시실 별로 따로 올렸다 부천옹기박물관 옹기영상관 1층 안내에서 관람 방법을 문의하니 옹기에 관한 15분 정도의 영상을 먼저 보라고 일러준다 토기 일반적인 점토를 사용하여 500도~600도의 온도로 구운 그릇이다 자기 고령토와 같이 점성이 강하고 고운 흙을 사용하여 1300도~1500도에서 구워낸 그릇이다 옹기 토기보다 적당히 정제된 흙을 사용하여 1100도~1150도에서 구워낸 그릇이다 옹기 굽는 과정에서 루사이트 현상으로 옹기의 통기성이 생긴다 한 편의 만화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