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2. 6. 5.
추사고택
추사고택(秋史古宅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은 추사의 증조부이며 영조대왕의 부마이신 월성위 김한신(月城尉 金漢藎)이 1700년대 중반에 건립한 53칸 규모의 양반 대갓집으로 추사 선생이 태여나서 성장한 곳이며 주변에는 추사 선생묘 · 월성위 · 화순옹주묘와 정려문 · 백송 · 화암사 등 추사 선생과 관련된 문화유적이 있다 추사고택은 문간채 · 사랑채 그리고 안채 · 사당채가 있다 솟을대문 · 문간채 추사고택은 본래 53칸의 저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그 절반인 20여 칸만이 남아 있다 안채 · 사랑채 원래 사랑채와 안채는 엄격히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 조선시대의 가택 관념이었는데 이는 유교적 윤리관념에 근거한 것이다 사랑채 바깥 솟을대문을 들어선 마당에 자리잡은 ㄱ자형 집이다 사랑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