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2. 2. 25.
용인 천주교공원묘지
생활걷기로 찾은 용인 천주교공원묘지엔 내겐 특별한 두 분이 계시는데 그 중 한 분은 독재정권 시절 민중의 지도자로 국민의 아품을 달래줬던 김수환 추기경님이시고 또 한 분은 어머니시다 보정역 유아전용 입구가 있어 한 장 만들었다 보정역 1번 출구 시점 사진을 만드는데 뒤에 57번버스가 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만들고 갔다 57번 버스 용인천주교공원묘지를 가는 버스로 인터넷 검색으론 매시 정각에 출발한다고 올라있어 차 시간 맞추기 힘들거란 생각에 걸어가려 했는데 막상 빈 차가 서 있으니 복잡한 도시 도로 8km가 걷기 싫어진다 암튼 차는 보정역서 매시 28분 출발이다 천주교공원묘지 입구 정류장 걷기 시점이다 천주교공원묘지로 들어가는 길 요즘 따스했던 날씨완 달리 바람이 불어 제법 춥다 천주교공원묘지 사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