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5. 4. 11.
한국이민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시민들과 해외동포들이 뜻을 모아서 2008년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다 한국이민사박물관 이민사연표 유이민에서 이민으로, 구한말 농민 노동자들이 가뭄과 굶주림을 피해서 국경을 넘어 중국, 러시아로 이주하였다 미국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1902년부터 1905년까지 7,400여 명이 이주하였다 국혼가 "춘산에 파초를 바라보게 염목이 청청하여 새 꽃이 피네 삼 년에 덩굴은 마를지라도 겉 뿌리만 성하면 소생하노라' 이민자들은 국혼가 가사처럼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 남으려 노력했다 해상교류의 중심지 인천 조영수호통상조약 교섭차 영국 배로 향하는 조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