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4. 7. 19.
수원팔색길(제2색 지게길)
서해안걷기를 마무리하려 했는데 빅터가 일이 있어 혼자 걸을 길로 수원팔색길 중 지게길을 택했다 오늘 걸으면 팔색길도 화성성곽길과 수원둘레길만 남는다 화성성곽길이야 팔색길로 명명되기 전부터 여러 차례 걸었으니 수원둘레길만 남은 셈인데 이 길은 수원시 외곽을 도는 길로 수원시청 생활공감지도에 거리 56.2km로 올라있다 하루 걷기엔 너무 길어 나누어 걸어야겠다 문암골버스정류장 시점이다 광교저수지 수변데크길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다 광교저수지 수변데크길 광교저수지 데크길로 걷다 돌아봤다 데크길 옆에 연꽃농장이 있다 연꽃 연근은 연꽃의 뿌리로서 약 1억3천5백만 년전부터 북반구에 분포한 식물로 5세기경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전파되었다 연을 중국에서는 불로식(不老食)이라 하여 잎 · 열매 · 뿌리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