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2. 7. 30.
지평의병 지평리전투기념관 전시공간 1
희망의 횃불 · 지평의병 민족의 암흑기에 횃불처럼 타올랐던 항일의병의 효시 일제에 의한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와 그 해 11월의 단발령 공포 후 지평출신 이춘영과 김백선이 이끄는 포수 400여 명이 국가의 위기를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의병을 창의하였다 지평의병은 최초의 을미의병으로 인근 강원지방과 충북지방의 의병봉기의 도화선이 된 대표적인 척사의병이다 지평의 함성 민족의 암흑기에 횃불처럼 타올랐던 의병의 발원지 6 · 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재반격의 거점 지평리에서 전하는 희망의 승전보 의향(義鄕) 양평 의(義)를 중요한 덕목으로 배운 유생(儒生)들을 중심으로 나라의 수치에 보복하고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양평에서 목숨 건 항일 의병이 시작되었다 한말 일본 침탈에 거센 저항을 보여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