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산이야기 2006. 1. 22. 북한산 상장능선 다음 카페 산토피아 회원들과 북한산 상장능선을 노고산이 있는 솔고개에서 올랐다 상장능선은 북한산과 도봉산 양 산의 마루금을 보며 걸을 수 있다 백운대와 인수봉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삼각산이다 영봉을 지나 다시 앰포르산장으로 올라 이동식을 했다 동장대 우측 너머로 노적봉, 만경대, 인수봉이 보인다 산이야기 2006. 1. 15. 관악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이다 관악산을 경기 5악으로 만든 팔봉과 육봉, 결국 관악산의 백미다 물론 자연에서의 힐링도 중요하나, 가끔 긴장도 필요하다 사진의 정상부처럼 멀리서 보면 삼봉만 보여 삼봉으로도 불린다 연주대와 달리 암릉 구간이 많아 찾는 사람이 비교적 적다는 점 또한 매력이다 산이야기 2006. 1. 8. 북한산 나는 자연이 좋다 산행은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원효봉에서 본 북한산 좌측 앞이 염초봉, 그 뒤가 백운대, 중앙이 만경대, 우측이 노적봉이다 영봉에서 본 북한산 제일 높은 인수봉 좌측 V자에 위문이 있고 그 좌측이 만경대다 길이야기 2005. 12. 31. 살둔산장 산둔산장 또 한해가 가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엔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시길 빕니다~! * 여러 해 전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와 자식인가... 암튼 이것만 빼고 다 바꿔보자며 그 실행으로 출퇴근시간부터 이것 저것 바꾸고.... 잘된 것도 있고, 잘못된 것도 있었지만 암튼 그러더니 지금의 삼성이 되었습니다 저도 지혜를 빌리기 위해 책을 봅니다 하지만 실천하려 하지 않습니다 살아 남은 종(種)은 크고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종(種)이란 글이 떠오르는군요 새해엔 행동하겠습니다 혹 잘못된 선택을 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새해 유천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 사진의 눈 내린 숲 사이로 한 2시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서너 가구 사는 마을이 나옵니다 하지만 눈이 오시기 전에 대부분 빠져 나옵니다 눈이.. 산이야기 2005. 12. 18. 북한산 원효봉 언제나 조용한 북한산 나도 침묵하니 그 곳에 있네 원효봉에서 본 도봉산과 북한산 대남문 방향이다 남장대 방향이다 산토피아 팀 효자비~원효봉~북문~밤골~사기막골을 거쳐 송년회 장소인 오대감집으로 북문 사기막골 하산 길이다 산이야기 2005. 12. 17. 칠갑산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561m)」은 "콩밭 매는 아낙네야"로 시작하는 주병선의 노래로 더 잘 알려졌다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난 산으로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와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볼거리도 많다 장승공원 칠갑산 광장으로 옆에 식당이 있다 장승공원에서 출발 인사를 한다 칠갑산 높지 않은 육산이다 칠갑산 정상 눈 바람이 매서워 쉬지도 못하고 올라 막걸리 한병을 고구마 안주로 서서 마시고 내려왔다 많은 눈으로 올라갈 땐 뚜렸했던 등산로가 내려올 땐 눈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3시간의 산행 후 장승공원 식당에서 양푼에 비벼 먹는 보리비빕밥과 막걸리가 꿀맛이었다 주모가 눈이 많이 와 고개 넘기 힘들 거라며 자고가라고 붙잡는 걸 그냥왔다 겨울을 미리.. 길이야기 2005. 12. 4. 진산 복골 칠갑산행이 갑자기 변경되어 임계 안소재에 있는 아우의 별장에서 하루를 지내고 나더니 천재 왈 충남 금산군 진산면 복골에서 장뇌삼을 키우는 대학 선배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옛 대관령 길로 오르다 내려다 본 강릉이다 산 사이로 허옇게 보이는 곳이다 천재 선배님이 계시는 곳에서 한 잔하며 얘기를 나누는데 산속이라선지 제법 눈이 많이 온다 이런 눈이 밤새 내리면 산속에 갇힌다길래 진산에 있는 찜질방으로 잠자리를 옮겼다 시골 오지에도 찜질방이 있는걸 보니 찜질방이 유행은 유행인가 보다 암튼 아침에 일어나보니 상경은 걱정되지만 보기엔 그만이다 * 진산참숯가마찜질방에서 본 설경이다 찜질방에서 알아보니 대전쪽 언덕은 넘을 수 없다며 찜질방 사장이 샛길을 일러준다 그 길을 일러 준 사장도 걱정이 되는지 길이 뚫리면 가라.. 산이야기 2005. 11. 27. 도봉산 산토피아 팀과 함께 도봉산을 올랐다 송추를 들머리로 해서 우이동으로 나왔다 여성봉 오봉 오봉 오봉이 보이는 곳에서 양주, 취송과 함께 카페 산행이라지만 단 세 명이다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