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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영종도, 하인천 중국인촌

북한산에 가려고 전철역에 들어서니 철도 파업으로 전철 운행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방송을 한다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반대 방향인 바다로 선회했다
산이면 어떻고, 바다면 어떠리~♪

 

 

월미도에서 배로 영종도로 건너가 왼쪽 해안선을 따라 걸었다

승객이 없어 한가하다

 

 

 

 

작약도

배를 타고 봤다

 

 

 

 

월미도

 

 

 

 

방파제를 따라 한 30분 걸으니 굴 · 꼬막 ·  · 게 등을 잡는 사람들이 보인다

 

 

 

 

굴밭

 

 

 

 

배수구

 

 

 

 

배수구 앞이 물길로 호수 같다

 

 

 

 

굴밭

 

 

 

 

작은 배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소리쳐 불러도 누가 뭐랄 사람 아무도 없다

 

 

 

 

작은 배

다시 한 시간 넘게 걸으니 배가 출출하다
작은 뗏마 옆에서 바다바람 맞으며 싸온 귤과 식빵 그리고 소풍의 별미 삶은 계란을 먹었다

 

 

 

 

배수구

 

 

 

 

선착장

다시 한 시간 정도 더 걸으니 해수피아가 보이고 좀 더 큰 배가 보인다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잡은 맛을 구워 소주를 하시며 앉아 한잔하라 권하신다
자연 속에선 마음도 넓어진다
몇 잔 얻어 마시고 다시 해수피아까지 가니 세 시간 정도 걸었다
술도 했겠다 그만 걷고 해수피아 써틀 버스로 뱃터까지왔다

무료다

 

 

 

 

중화가 패루

 

 

 

 

풍미

그래도 출출해 귀가 길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중국집 풍미집에 들렸다
자장면주세요 하니까 ... 주인장 곱배기죠 하길래 얼른 맛배기요~!
2006년 삼일절 박쥐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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