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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이야기

금천구청역~인천항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자연이야말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이자 영원한 스승이 아닐까?
국토동서횡단을 마침하는 날 문득 떠오른 글귀다

 

 

금천구청역
두 손 모아 공손하게 절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시점이다

 

 

 

 

안양천
이 물길을 따라 한강으로 나가 서해(인천항)까지 갈 수도 있는데...

 

 

 

 

구름산 광명보건소 들머리
역시 두 손 모아 공손히 절하고 있다

 

 

 

 

구름산자락

밭 갈고 씨 뿌리는 부부 모습이 나비가 춤추는 듯하다

 

 

 

 

밤일로사거리 전신주
내후성강판(코르덴스틸)로 만든 것이 이채롭다

 

 

 

 

목감천 철길
오류역과 연결돼 있는 철로다

 

 

 

 

과림저수지

 

 

 

 

소래저수지

 

 

 

 

은행동 롯데마트 신축공사장

 

 

 

 

대야동주민센터
소래산이 빼꼼 보인다

 

 

 

 

신천리
유흥주점들이 밀집해 있다

 

 

 

 

향수 / 정석영 作
소래산의 형상과 뱀내장터의 풍경을 소재로 하여 잊혀져 가는 고향의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신천리
아웃도어매장들이 줄지어 있다

 

 

 

 

하연(河演 · 1376~1453) 신도비
조선 전기 문신으로 태조 5년(1396)에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헌 · 영의정을 역임하고
편서에 경상도지리지 · 진양연고가 있으며 저서로는 경재집(敬齋集)이 있다
신천고가차도 옆에 있다

 

 

 

 

소산서원(蘇山書院) 입구 빗돌
태조 5년(1396) 문과에 급제하여 영의정을 지낸 하연은 황희 · 허조와 더불어 명정승으로 일컸는다
소산서원은 하연이 세상을 떠난 뒤, 1455년 재실로 소산재를 지었으나 소실된 뒤
1963년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소산재를 중건하였고, 1995년 현재의 건물을 세우면서 소산서원이라 이름했다
현재 후손과 유림들이 전통방식의 제례의식을 지키려는 노력과 함께 시설을 개방하여 효를 근본으로 하는 예절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하우명 효자정각(河友明 孝子旌閣)
하우명 선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각이다
하연의 세째 아들로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는데 아침 저녁 항상 손수 조리한 찬으로 상을 올렸으며
선생의 어머니 또한 아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았을 때는 음식을 들지 않았다고 한다

 

 

 

 

빨강 등대 시흥 조형물
인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으로 패션상가들이 모여 있다

 

 

 

 

장수천
물길을 따라걸으면 소래생태공원과 소래포구에 닿는다

 

 

 

 

승기천
농수산물유통센터 옆에 있는 승기천이다

 

 

 

 

승기천 벽천
승기천 물길의 시점이다

 

 

 

 

인천종합터미널

 

 

 

 

인천중앙공원

 

 

 

 

인천문학경기장
월드컵축구 16강 경기가 열린 곳이다

 

 

 

 

인천도호부
인천향교도 옆에 있다

 

 

 

 

옛 인천도호부청사
문학초등학교 우측에 있는 기와집이 예전 인천도호부청사다
1950년 현재의 문학초등학교를 세우면서 동헌과 함께 지금의 위치로 옮겼기 때문에 정확한 건물 배치와 형태를 알 수 없다

 

 

 

 

늘푸른환경

 

 

 

 

대우전자

 

 

 

 

옹진군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

 

 

 

 

낙섬사거리
오른쪽 도로안내판 뒤에 인천상륙작전 청색해안 빗돌이 있다
월미도 서쪽해안은 그린 · 북성동은 레드 · 상륙 후 지원 해안이 되는 내항은 옐로비치다
지금은 매립되서 그렇지 실제 상륙지점은 용마루 근처라 한다

 

 

 

 

축항대로
인천항으로 가는 길이다

 

 

 

 

인천항(남항)

 

 

 

 

인천항(남항)

 

 

 

 

인천 남항 낚시배 상점

 

 

 

 

연안부두 2건널목
신흥역~석탄부두역을 다니는 석탄부두선 철로다

 

 

 

 

인천 남항으로 들어가는 철로

 

 

 

 

인천연안초등학교
아이들 넷이 모여 놀이를 하고 있다

 

 

 

 

인천종합어시장(인천연안부두어시장)

 

 

 

 

인천종합어시장

 

 

 

 

해양광장전망대
예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이 있던 자리다

 

 

 

 

인천항
중국 · 제주도 · 백령도 · 팔미도 · 덕적도 등으로 갈 수 있다
7층 전망대에서 봤다

 

 

 

 

인천종합어시장

 

 

 

 

배호 흉상
비내리는 인천항 부두 가사와 배호 약력이 흉상 좌우에 있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국토동서횡단의 마침점이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개찰구가 닫혀 있고 관계자외 출입금지라 써있다
허락을 받고 들어간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영종도가 보인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승선장
국토동서횡단을 위해 여름휴가와 개천절 연휴 그리고 당일걷기 4번을 함께한 빅터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승선장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본다
*
우리 땅을 걷고 또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그들과 우리 땅에 가까워지는 길이라 생각하고 걸었지만
그 생각이 얼마나 내 가슴에 스몄는지 모르겠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36.1km, 소요시간 9시간30분
총 걸은 거리 421.21km, 총 소요시간 120시간 34분
총 소요경비 : 888,360원 /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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