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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이야기

여주~이천

연휴 마지막 날로 이천까지 걷기다
집에 돌아가는 날은 대체로 오전만 걷고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간에 식사를 한다

 

 

여강(驪江)
직선으론 20km도 안된다는 이유로 출발이 늦었는데도 황포돛배가 떠있는 강가엔 아직 물안개가 피어있다

 

 

 

 

여강(驪江)
세종대교가 멀리 보인다

 

 

 

 

강한사(江漢祠) /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0호
1785년(정조 9년) 송시열을 제향하기 위해 세웠는데 그 해에 사액을 받았으며 송시열에 대한 존칭인 대로(大老)를 붙여 대로사(大老祠)라고도 한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 전국의 송시열을 제향하던 사당은 모두 훼철되었으나 이 서원만 강한사로 이름을 바꾸어 남아 있었다

 

 

 

 

세종대왕릉 안내 빗돌
여주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42번국도로 나서니 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세종전 · 훈민문 · 재실
왼쪽 세종전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한 유물전시관이다
세종대왕의 어진과 당시의 과학기구 · 악기류와 책들이 전시되어 있으나 사진촬영은 금지다
영릉 입구에서 봤다

 

 

 

 

영릉(英陵) / 사적 제195호
하나의 봉분 아래 왕과 왕비 두 분의 현궁(광)을 마련한 동봉이실의 합장릉이다
능 앞에 혼유석 2좌를 놓아 양위(兩位)임을 표시했을 뿐 상설제도는 단릉(單陵)과 같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하나의 봉분에 왕과 왕비를 합장한 능이자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는 능이다

 

 

 

 

효종대왕 영릉(寧陵)으로 가는 길이다

 

 

 

 

영릉(寧陵)
왕과 왕비의 무덤을 풍수지리를 참조해 아래 위로 배치한 동원상하릉(同原上下陵)이다

 

 

 

 

효종대왕 영릉(寧陵)을 참배하고 다시 능 입구로 나가는 길이다

 

 

 

 

회양목 / 천연기념물 제459호

재실에 있다

 

 

 

 

기지촌마을
영릉 입구에서 영릉 사택 방향의 작은 길을 따라가면 42번국도가 나온다

 

 

 

 

능서우체국
차량이 많이 다니는 42번국도에서 능서리를 통과하는 도로로 들어서면 있다
조금 더 가면 능서리양조장도 있다

 

 

 

 

능서삼거리
능서주민센터로 가는 길이다

 

 

 

 

들녘에 먹이가 풍부해선지 새떼가 움직임이 활기차다

 

 

 

 

양화천
길천교에서 보니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임비전빌리지 입구
시크릿가든 촬영지이고 아름다운 곳이라 방문하러 했으나 사유지라 입장 불가다

 

 

 

 

원적산

신원교 옆에서 봤다

 

 

 

 

진로하이트 이천공장
지구본 위에 앉아 있는 두꺼비 탑이 회사 입구에 있다
42번국도 옆 길로 중고자동차매매센터로 가는 길이다

 

 

 

 

무촌로

이천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부발읍 주 도로다

 

 

 

 

부발읍사무소

 

 

 

 

복하2교
이천시로 들어가는 다리다

 

 

 

 

복하2교에서 본 남쪽 방향이다

 

 

 

 

복하2교에서 본 북쪽 방향이다

 

 

 

 

이천시 법원 · 등기소

 

 

 

 

하이닉스 굴뚝이 보인다

 

 

 

 

이천 제일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안흥지
애련정이 보이는 안흥지를 한 바퀴 돌아 본다

 

 

 

 

이천시외버스터미널
마침점이다

 

 

 

 

GPS를 확인하니
걸은 거리 23km, 소요시간 6시간 57분
총 걸은 거리 292.02km, 총 소요시간 85시간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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