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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석굴암

중부권 제일의 나한기도 도량인 천년 고찰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 나옹왕사와 조선시대 설암선사의 뒤를 이어

근현대에는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인 백용성선사를 도와 독립운동을 하신 동암선사 등 선지식이 주석했다

6 · 25직후 초안 큰 스님께서 석굴암을 재창건하고 수행하신 청정기도 도량이다

제25교구본사 봉선사 본말사지에 따르면 세종 25년(1443)에

설암관익대사가 중수하고 석굴에 나한님과 지장보살 두 존상을 봉안했다

단종의 왕후 정순왕후가 단종대왕의 명복을 위해 1만냥을 시주하고 소원을 빌며 원찰로 삼은 도량이다

 

 

석굴암 불이문(石窟庵 不二門)

이 곳에 있던 일주문은 본래 서울 봉은사(奉恩寺 · 1880년) 것이라서

2020년 부처님오신날에 봉은사로 되돌려 주고 똑같은 모양으로 새로 만들었다

 

 

 

 

불이문(不二門)

도봉산 오봉이 뒤에 있다

불이문 가운데 돌다리가 있다

 

 

 

 

불이문(不二門) 현판

 

 

 

 

돌다리

다리가 있을 곳은 아닌데, 지금 불이문 뒤에 있다

 

 

 

 

오봉산 석굴암토지불사공덕비

 

 

 

 

윤장대(輪藏臺)

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한 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

 

 

 

 

석굴암 대웅전(石窟庵 大雄殿)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폐사 위기에 처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초안스님이 1954년부터 50여 년간 재창불사의 원력을 세워

그 결과 대웅전 신축, 석굴 확장, 삼성각, 요사채 등의 불사를 하여 석굴암의 면모를 갖추었다

 

 

 

 

석사자등(石獅子燈)

 

 

 

 

나한전(羅漢殿)

1998년 초안큰스님은 수제자 도일스님에게 석굴암을 맡기고 열반에 드셨다

현 주지 도일 스님은 은사 초안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석굴암 중창불사를 위해 산문 밖 출입을 금하고, 세 차례나 지극정성으로 천일기도를 봉행하였다

 

 

 

 

나한전(羅漢殿) 내부

입구보다 안쪽 천장 높이가 높다 

 

 

 

 

양주 석굴암 석조나한상(楊州 石窟庵 石造羅漢像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2-1호)

석굴암 나한전 수미단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이다

봉선사 본말사지(奉先寺本末寺誌) 고적편(1873)에

한봉창엽(漢峰瑲曄)과 금곡영환(金谷永煥)이 제작하였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높이 60cm의 나한상이다

양주 석굴암 석조나한상은 사적기를 통해 제작연대와 작가를 알 수 없는 작품이다

전국 사찰에 산재한 석조 불상 가운데 19세기 후반에 제작한 기년명 불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조선시대 불교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양주 석굴암 석조나한상(楊州 石窟庵 石造羅漢像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2-1호)

자세는 오른발을 왼쪽 무릎 위로 올린 길상좌(吉祥坐)이며

수인은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다리 위에 오른손을 위로 하고, 왼손은 아래로 한 선정인(禪定印)을 하고 있다

얼굴은 둥근 형태로 가는 눈과 뭉뚝한 코를 가지고 있으며, 입술은 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머금은 듯하다

머리는 승형(僧形)으로 나한상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양주 석굴암 석조나한상(楊州 石窟庵 石造羅漢像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2-1호)

오봉산 석굴암은 중부 제일의 나한기도 도량의 하나로 그 영험이 뛰어나기로 이름이 높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나한기도 도량으로는 함경남도 길주군 석왕사, 경북 청도 운문사 사리암

경북 영천군 거조암, 전북 완주군 봉서사, 서울 수유동 삼성암을 꼽을 수 있다

 

 

 

 

나한전 우측 벽이다

 

 

 

 

범종각(梵鐘閣)

삼성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범종(梵鐘)

 

 

 

 

삼성각(三聖閣)

독성각(獨聖閣) · 산신각 · 칠성각(七星閣)이 있으며, 대개 삼성각에 삼신을 같이 모신다

독성각은 불교에서 말하는 독각을 모신 곳이다

독각은 석가모니처럼 스승 없이 홀로 깨우친 자를 말한다

산신각은 단군이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는 산신을 모신 곳이다

칠성각은 북두칠성에 축원하는 도교의 신앙을 받아들여 북두칠성을 불교의 여래로 조화하여 모신 곳이다

 

 

 

 

삼성각 내부

 

 

 

 

양주 석굴암 석조지장보살좌상(楊州 石窟庵 石造地藏菩薩坐像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양주시 석굴암 내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조선 후기에 제작되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48cm의 보살상으로 〈봉선사본말사지〉에 1873년 한봉창엽과 금곡영환이 나한상과 같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이 불상을 만든 한봉창엽과 금곡영환은 19세기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불화승이다

 

 

 

 

양주 석굴암 석조지장보살좌상(楊州 石窟庵 石造地藏菩薩坐像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전국 사찰에 산재한 석조 불상 가운데 19세기 후반 불화승이 제작한 기년명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양주 석굴암 석조지장보살좌상(楊州 石窟庵 石造地藏菩薩坐像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불석(佛石 · 慶州石)이라 부르는 활석을 쪼아 만든 것으로

머리 위에 두건을 두른 피건형으로 양 어깨에 두건자락이 늘어져 있다

 

 

 

 

산신탱화(山神幀畵)

산신각은 단군이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는 산신을 모신 곳으로

호랑이와 산신을 나란히 그렸다

 

 

 

 

칠성탱화(七星幀畵)

치성광여래 좌우에 일광보살 · 월광보살이 달과 해를 의미하는 하얀 구슬과 빨간 구슬을 들고 있다

북두칠성에 축원하는 도교의 신앙을 받아들여 불교의 여래로 조화하여 모셨다

 

 

 

 

대적광전(大寂光殿)

범종각 · 대웅전이 옆에 있다

 

 

 

 

석굴암 마애불상(磨崖佛像)

대적광전 뒤에 제작중이다

 

 

 

 

다선루(茶禪樓) · 휴심당(休心堂)

 

 

 

 

휴심당(休心堂) 현판

 

 

 

 

다선루(茶禪樓) 현판

 

 

 

 

도봉산

다선루 앞에서 봤다

 

 

 

 

삼성각(三聖閣)

뒤로 오봉이 있다

 

 

 

 

범종각(梵鐘閣)

 

 

 

 

요사채

 

 

 

 

삼성각 · 범종각 · 대웅전

토지 152평에 불과했던 석굴암은 2만평을 새로 매입하는 한편 임야 가운데 종교부지 3천여 평을 확보하였다

석굴암의 가람 정비는 10년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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