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이야기

구산사거리~김제역

장화리에서 가작으로 나와 버스로 구산사거리로 왔다
착한밥상에서 식사 후 숙소가 있는 김제역까지의 걷기다

구산사거리 회전교차로 조형물
한복의 옷자락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우리의 전통 색깔인 오방색(적 · 청 · 황 · 흑 · 백)을 넣어 화사로움을 주고 스텐레스 스틸을 사용하여
야간에 조명을 받아 주위를 반사케하여 수시로 변화되는 주변 환경도 작품화하였다

 

 

동헌3길
옛 홍등가 골목이다

 

 

동서9길

 

 

착한밥상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동서로

 

 

옛 제일극장
김제시 요촌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 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 조성 예정부지다

 

 

성일세탁소

 

 

봉천사

 

 

요촌성당

 

 

한정음(스타니슬라오) 순교비
순교자 한정음은 1756년 전북 김제에서 가난한 양반의 자제로 태여났다
학문의 조예가 깊었던 그는 전주 초남이에 사는 유항검(아우구스티노)의 집에 거주하면서 유항검의 자녀를 가르쳤다
유항검을 통하여 천주교에 접한 그는 천주교 교리를 통하여 참 삶의 도리를 깨닫고 천주교에 입문하였다
1795년 6월, 주문모(야고보)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천주교의 가르침에 따라 계명을 충실히 지키며 수덕생활을 하였다
1801년 3월, 신유박해 중에 유항검과 함께 체포되어 전라감영에 수감되었다
여러 차례 심문을 받으면서 심한 형벌과 고문을 당했으며, 갖은 회유책으로 배교할 것을 종용받았다
그러나 굳걷한 믿음으로 모든 박해를 이겨냈다
1801년 8월 21일, 형조에서는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고향 김제로 보내어 처형하도록 하였다
백성들로 하여금 천주교를 믿지 못하도록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었다
김제로 이송된 그는 1801년 8월 26일, 45세의 일기로 김제장터(지금의 요촌제1공영주차장)에서 참수되었다
2014년 8월 16일, 방한하신 교종 프란치스코에 의하여 윤지충(바오로)를 포함한 123위 순교자와 함께 시복되었다

 

 

십자가의 길

 

 

참벗교회

 

 

대중슈퍼

 

 

김제시립도서관(옛 읍사무소 자리)

 

 

동진소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6m · 둘레 160cm · 나이 200년 · 지정일자 2004. 11. 5
예전 동진농지개량조합에서 1912년 6월 15일 심은 나무다
보호수 앞 빗돌에는 수류만리(水流萬里) · 송색천년(松色千年)이란 글이 있다
물은 흘러 만 리에 이르고 소나무 푸른 빛은 천 년을 간다는 뜻이다

 

 

김제고용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옛 군청)

 

 

금성하우스

 

 

김제경찰서

 

 

김제시법원

 

 

KT&G

 

 

성림이용원

 

 

아이지 파크아파트

 

 

김제역 우편물취급소

 

 

김제역
마침점은 김제역 옆 신풍모텔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5km, 소요시간 2시간 27분
*
(2021. 1. 2)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촌 입석  (0) 2022.01.03
김제 신풍동 일본식가옥  (0) 2022.01.03
벽골제~장화리 쌀뒤주  (0) 2022.01.02
장화리 쌀뒤주  (0) 2022.01.02
아리랑문학마을 일제수탈기관  (0)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