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을 1박 2일로 찾았다
마라난타사와 법성진성을 걷고 법성포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다음 날 영광읍을 걷기 위해 영광종합터미널로 왔다
영광종합터미널
법성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왔다
시점이다
영광터미널 시장
영광터미널 시장
영광보건소
신남로
도로 포장 공사중이다
현암 이을호(玄庵 李乙浩 1910~1998)
일제강점기에 임시정부를 지원하면서 민족자강을 일으켰고 광복 후에는 영광민립남녀중학교를 설립하여 후생의 앞날을 열었으며
한국의 사상과 역사를 새롭게 연구하여 우리 문화의 미래적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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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앞이다
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인 우도농악을 전수하는 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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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벽돌건물로 만남의 광장에 있다
한양이발관
이발관 건물로는 특이하다
백학1리사무소 · 백학정노인회관
2층 흰색 건물이 광주일보 지국이다
원불교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 영촌마을에서 태어난 소태산 박중빈(1891~1943)이 창시한 종교로
세계에 500여 개의 교당과 100만 신도가 있다고 한다
전남 의례 음식장 혼례 음식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남 의례 음식장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남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향토 의례 음식 기능 보유 장인을 말한다
전남 의례 음식장 혼례 음식은 1870년대 영광 창녕 조씨 집안의 주부 평산 신씨가
고유 형태를 완성한 이래로 오늘날까지 4대에 걸쳐 전승하고 있다
해성식당
낙지전문점에서 연포탕으로 아침을 했다
영광향교 만화루(萬化樓)
근년에 소실되어 1987년에 복원했다
도동리
만화루에서 봤다
대성전(大成殿)
5성(五聖) · 송조2현(宋朝二賢) ·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대성문 · 은행나무 보호수
왼쪽 나무 높이 23m · 둘레 6.8m / 오른쪽 나무 높이 23m · 나무둘레 7.3m
두 나무 모두 나이 680년 · 지정일자 1974년 9월 25일이다
영광군 3 · 1운동 발원지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만세 함성이 점화된 후
3월 14일 전라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영광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되어 총 10여 차례 7,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1차 독립만세 운동은 3월 14일 영광보통학교(현 향교 명륜당)에서 조철현 · 이병연 · 학생대표 정헌모 · 허봉 · 조술현 등이 주도하였으며
2차독립만세 운동은 3월 15일 영광읍 남천리 박정환의 직포공장에서 김은환 · 정인영 · 조희방 · 박병문 · 박정순 · 서순빈 · 유두화 · 김준헌 등이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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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 앞에 있다
명륜당(明倫堂)
맞배지붕 좌우에 지붕을 덧달아 구조가 특이하다
왼쪽 제관실 · 오른쪽 임원실 · 임원실 옆에 전교실이 있다
은행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23m · 둘레 7.2m · 나이 680년 · 지정일자 1974. 9. 25
비자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15m · 둘레 4.2m · 나이 680년 · 지정일자 1974. 9. 25
성생문(省牲門)
향교 정문이 오른쪽에 있다
담배가게
막돌담장 기와집
명두도사 이복순 · 청과슈퍼
영광 도동리 석장승이 길 가운데 있다
영광 도동리 석장승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빌던 당산 터의 당산할아버지 나무와 함께 신앙되던 마을 신앙이
19세기 중반 두창(천연두)을 막기 위한 액막이 장승과 결합된 예로 볼 수 있다
영광 도동리 석장승 · 애기장승(말막뚝)
머리에 수건을 쓰고 타원형의 얼굴에 눈과 코가 부리부리한 입체감을 나타냈으며 몸통에는 「동방대장(東方大將)」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
동편 장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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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장승은 원통형으로 거칠게 다듬어진 자연석이다
할머니 장승
몸통에 「서방대장 도광 12년(西方大將 道光十二年)」이라 세로로 음각된 기년명(記年銘)이 있다
얼굴 모습은 이마의 윗 부분이 세모꼴 형태의 자연석을 그대로 살렸다
신장은 172㎝∼180㎝이고 두께는 42㎝∼75㎝로 중간 60㎝ 부분에서 깨어져 두동강난 부분을 시멘트로 이어 붙였다
영광 도동리 석장승
전에는 당산터에서 당산굿을 쳐 마을의 풍년과 안녕 · 제액소멸을 빌었으나 지금은 이러한 풍습이 사라져 버렸다
전국의 장승 가운데 세워진 연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로 민속예술과 민속문화의 역사자료로도 가치가 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 순교성지 · 영광성당 빗돌
영광은 한국천주교 창설시기부터 복음이 전해진 곳으로 1801년 신유박해 때는 이화백 · 복산리 오씨 등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영광성당은 1937년 설립되었다가 폐쇄된 후 · 1965년 재설립되었으며
2010년 9월 16일 순교자기념성당으로 지정되었고 · 지금의 건물은 2014년 6월 28일 축성되었다
천주교 영광순교자기념성당
순교자 기념문
영광순교성지의 상징으로 네 개의 문주와 이를 연결한 가로보 그 위에 올린 십자 순교자상으로 문은 안과 밖 · 성과 속의 경계 및 연결을 뜻한다
네 개의 칼 모양의 기둥은 영광의 순교자 4인을 의미한다
네 개의 기둥이 서 있는 모습은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배의 돛 · 죽은 자를 슬퍼하고 기리는 만장의 이미지로 순교를 말한다
기둥의 가운데 올려져 있는 칼 형태의 십자 순교자상은 조선시대 죄인의 목에 씌우던 칼과 십자가를 조합한 형상으로 영광순교자를 상징한다
순교자기념관 · 성당 · 예수성심상 · 종탑
종탑의 종은 1873년 제작된 것이다
순례자 쉼터(옛 성당) · 영광순교자상
영광순교자상
우산근린공원 언덕이 보인다
순교자 비석 · 순교시비(핏빛 사랑으로)
이화백 1801년 영광 참수 치명 · 유문보(바오로) 1872년 나주 옥중 치명
김치명 1867년 공주 교수 치명 · 복산리 오씨양반 1861년 영광 참수 치명
십자가의 길
도동리 벽화 거리
영광 도동리 홍교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90호
조선 성종 때 가사작품의 효시로 평가되는 상춘곡을 쓴 불우헌 정극인(不憂軒 丁克仁)이
불교를 배척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그가 죽은 후 16년이 되는 해(1497)에 건립했다고 전해온다
1728년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광 도동리 홍교비
? 남 홍교비(? 南 虹橋碑) · 옹정 6년 2월 일 ? (雍正 六年 二月 日 ?)
마모가 심해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름할 수 있는 글자다
영광 도동리 홍교
13개의 넓적한 돌을 이용하여 단순한 형태로 쌓아올린 모습이나 9개의 부재로 구성된 것처럼 보인다
아래 좌우 2단의 장대석은 보수되었다
영광 도동리 홍교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의 다리다
도동리 벽화 거리
도동리2구사무소
영광읍사무소
영광 도동리 석장승이 왼쪽에 보인다
중앙로 건물 뒷모습
영광시장
은혜다방
배달 모터싸이클도 있다
수필가 조희관의 옛집
대문 왼쪽에 안내 빗돌이 있다
수필가 소청 조희관(少靑 曺喜灌)의 옛집(1905. 9. 16~1958. 9. 1)
일제 말과 동란 전후의 격동기에 사랑과 정성으로 모국어를 가르치며 후진들을 길러 지방문단을 가꾸어온 조희관이 생활한 은행나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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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는 후원에 있다
옥당수퍼
우리집 포차
남천사거리
도로 포장 공사중이다
신남로
영광종합터미널로 가는 길이다
영광종합터미널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6.8km, 소요시간 3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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