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종주이야기
2013. 8. 1.
부안~군산
마침점인 군산 숙소까지의 거리가 40km인데 볼 곳을 보고 또 사진을 만들며 걷다 보면 거리는 몇 km 더 늘어난다 여름 더위에 좀 멀다는 느낌이다 부안 새벽 4시에 일어나 라면으로 아침을 하고 5시 조금 넘어 숙소를 나왔다 고마제 선은삼거리와 고마제삼거리를 지나 고마제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해는 아직 뜨지도 않았는데 땀은 비오듯 한다 동진강 동진대교 건너 왼쪽 쉼터 휴게소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쉬었다 방목마을 23번국도 밑에 있는 길이다 호박 야트막한 담장 위에 있다 복숭아 담장 옆에 있다 원평천 벽골제와 아리랑문학관으로 갈 수 있는 유호삼거리를 지난 곳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다 죽산면사무소 죽산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있다 이곳 벤치에서 이동식을 하며 잠시 쉬었다 이 마을 상점에서 밀짚모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