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1. 11. 6.
최명희문학관
전주한옥마을에 자리 잡은 최명희문학관은 작가 최명희 중심의 도시형 시민 밀착형 문학관이다 최명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문을 열었다 문학강연 · 토론회 · 세미나 ·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서 뜀박질하는 문학의 산실이 되고자 한다 최명희문학관 뒷문 최명희문학관 마당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에 담긴 사상 어둠은 결코 빛보다 어둡지 않다 문방오우 수공(手工)의 작가였던 선생이 늘 함께했던 만년필 · 칼 · 철끈 · 자 · 가위 * 단 한 사람만이라도 제가 하는 일을 지켜본다면 이 일을 끝내 가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최명희(1947~1998)가 신인 소설가였던 1980년대 초반에 쓴 친필 엽서 * "나는 요즘, 나 자신과의 화해를 조금씩 하고 있어요." 최명희 선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