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이야기 2
2013. 3. 23.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전 수원시장 심재덕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 세계인에게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0여 년간 살던 자신의 집을 변기 모양으로 새롭게 짓고 《해우재》라 이름하였다 해우재는 2007년 완공되었고, 2009년 유족들은 고 심재덕의 유지에 따라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하였다 수원시는 2010년 해우재를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전환하였고 2012년 화장실문화공원을 개장하였다 해우재(解憂齋) 해우소에서 따온 말로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이다 해우재 벽화 해우재 들머리에 있는 그림이다 해우재 변기모양 건물 앞에 고 심재덕 흉상과 똥 형상의 조형물이 있다 응가하는 소년 해우재 입구에 있다 1950년 · 60년 · 70년대 화장실 사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은 불결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1960~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