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9. 2. 16.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등록문화재 제363호)은 보강 및 보수 과정을 거쳐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과 함께 마곡문화관으로 다시 태여났다 1층의 기획전시실과 2층의 상설전시실 · 배수펌프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곡동 · 가양동 등 현 마곡문화관 일대는 옛 김포평야로, 1963년 서울시역으로 포함되었다 이후 서울의 도시역사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왔다 마곡문화관 1928년 지어진 일본식 목조건물로 근대 인근 평야에 물을 공급하던 펌프장이다 고증을 통해 옛 형태와 구조를 복원했으며 마곡지역의 역사와 농업자료를 전시하는 문화관으로 운영된다 * 배수펌프관을 볼 수 있는 지하공간은 출입금지다 예전 양천배수장 사진 근대농업유산으로 온전한 모습을 갖춘 유일한 등록문화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