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2020. 3. 25.
월미도
달의 꼬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월미도는 러일전쟁 및 병인양요 · 인천상륙작전의 주 무대로 인천 역사의 중심에 있었으며 1923년 1km의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한 후 주로 일본인들을 위한 조탕 · 별장 · 해수풀장이 들어서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발전하였다 지금은 섬과 육지 사이가 메워져 월미공원 · 문화의 거리 · 놀이동산 등이 들어서 있다 인천역 파란 유리 건물이 월미바다열차 출발역인 월미바다역이다 월미바다열차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임시휴업 중이다 인천역 스캔한 사진(1995. 4. 23) 밴댕이골목 인천역사거리에서 짜장면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로 예전 인천역 뒤가 바다였기에 아직 밴댕이 식당이 많이 남아있다 해망대산(海望臺山 지금의 올림포스호텔) 산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언덕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