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2. 11. 10.
서울 남산
남산(262m)은 목멱산 · 인경산 · 마뫼 등으로도 불렸으며 동쪽 낙산 · 서쪽 인왕산 · 북쪽 북악산과 함께 서울을 안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의 하나이며 군사적인 이유로 접근이 어려웠던 인왕산 · 북악산에 비해 남산은 서울시민의 휴식처였다 또 서울엔 북한산 · 도봉산 등의 명산들도 있지만, 남산은 서울시민들 생활 속의 산이다 서울역 가깝고도 짧은 코스라고 늦장을 부려 도착한 시간이 11시 25분이다 시점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1885년 미국 북장로교에서 선교사로 파견된 H.N. 앨런에 의해 재동에 설립되었던 왕립병원인 광혜원(廣惠院)이 같은 해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되어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발족했고 1904년 남대문 밖 복숭아골에 한국 최초로 준공된 병원이 세브란스병원이다 * 남산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