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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광화문촛불집회(8차)

"어떻게 하면 최고의 권력의 실패를 평화적이고 규율을 지키면서 효과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독일 언론이 한국시민들의 광장 민주주의에 관련한 분석 내용이다

대의민주주의의 잘못을 시정할 수 있는 멋진 광장이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고 말해요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됐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노랫말이다

 

 

 

 

호텔 노동자들의 행진

"관광한국의 호텔 수 800여 개 · 종사자 4만5천 명 · 매출액은 6조3천억 원으로 8년간 2조 원이 증가하였는데

인건비는 그대로고 정규직 일자리는 외주 · 용역 · 하청화되고 300인 이상 호텔 비정규직 비율이 47.2%다"

*

그들이 주는 유인물의 내용이다

 

 

 

 

세월호분향소

서울광장에서 청계광장을 지나 광화문광장이다

 

 

 

 

2014년 11월 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만든 「비선실세」 관련 문건이 세상에 공개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문건에 거론된 정윤회씨와 청와대 「문고리 3인방」 등은 즉각 이를 찌라시로 규정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행위다. 검찰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대통령의 주문대로 즉각 수사에 나섰지만, 초점은 문건의 진위 여부보다 유출 경로 파악에 집중됐다

대통령 하명 수사라는 거센 비판 속에서 검찰은 수사에 착수한지 단 일 주일만에 유출 가담자를 전부 찾아냈고

이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과 소속이었던 고(故) 최경락 경위가 「정윤회 문건」의 최종 유출자로 지목됐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비서관 주도 ·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작성

한일 전 서울청 정보과 경위 복사 ‧ 공유 · 같은과 소속 최 경위 외부 유출 순이었다

최 경위는 유출 가담자들과 함께 검찰 수사를 받다 2014년 12월 1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

*

세상에 알려졌을 때 멈췄더라면...

 

 

 

 

광화문광장 희망촛불

 

 

 

 

이정현 · 김기춘 · 우병우

단 한 명도 정상이 없다

 

 

 

 

뒷면이다

사진은 어디서 구했는지?

자신의 뜻을 밝히는 용기가 좋다

 

 

 

 

제대로 과자

하야과자 판매대

 

 

 

 

제대로과자

가까이 들어가 보니 누룽지 현미과자다

이건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

 

 

 

 

뜨거울 때 꽃이 핀다

이미 끝났다는 건가?

 

 

 

 

광화문광장 커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카메라들이 옥상에 자리잡은 있다

 

 

 

 

광화문 무대

 

 

 

 

광화문구치소

광화문 무대 옆에 있다

 

 

 

 

광화문광장

 

 

 

 

그네는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대가 이 나라의 주인입니다

 

 

 

 

광화문 무대

청와대 지붕이 옆으로 보인다

 

 

 

 

깨끗이 쓸어버리겠다는 퍼포먼슨가?

 

 

 

 

힘 있는 사람이 달라면 주고, 돈 벌게해주는 노동자들이 달라면 안주고...

 

 

 

 

세종로공원 쪽에선 보수단체 맞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혹시 모를 충돌을 대비해 차벽이 설치돼 있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풍자 뮤지컬이다

 

 

 

 

열불나서 못살겠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1,092명

 

 

 

 

구명조끼 304벌

세월호 침몰 7시간만에 나타난 박근혜가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구조에 힘이드냐는 말을 했다

그 구명조끼와 7시간의 7자다 그리고 구명조끼 밑에 번호와 이름이 있다

 

 

 

 

304번

2학년 10반 장혜원

 

 

 

 

탄핵은 시작일 뿐 정치검찰 개혁하라

자신의 뜻을 높이 드는 아름다움~!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

양손에 드는 아름다움~!

 

 

 

 

꽃다지 멤버였던 조성일의 「시동을 걸었어」가 울려퍼진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박근혜 퇴진 텐트촌

 

 

 

 

퇴진 텐트촌

박근혜 말 한마디에 최순실 · 차은택 회사에 5개월간 68억 원 발주

권력 앞엔 꼼짝 못하고 힘없는 약자에겐 갑질

 

 

 

 

세월호 7시간

어디서 무엇을 하셨나요?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1학년 때 단체사진이다

 

 

 

 

그 중 한 장이다

 

 

 

 

광화문 희망 촛불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청계천

 

 

 

 

시청역 지하에 있는 노점상 소형 LED촛불이다

오늘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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